[줄기세포]황우석 교수 사태 그 이후 연구는 어떻게 되어야 하는가..
- 최초 등록일
- 2006.04.30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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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황우석 교수 사태 이후의 연구 진행 방향을 모색하려 합니다
목차
1. 서론 ( 연구는 계속 되어져야 할까? )
2. 본론 - ( 계속 되어 져야 한다면 그 이유는? )
1) 줄기세포시장
2) 배아줄기세포와 성장줄기세포
3) 스너피
4. 결론
본문내용
줄기세포 연구가 이대로 주저앉아서는 안 된다. 줄기세포 치료법은 기존 약물요법이나 수술로는 치료가 불가능한 난치병 치료의 가능성을 안고 있는 ‘희망 의학’이다. 전체적으로 줄기세포 연구가 동물모델 연구 수준에 머물고 있지만 그 가능성 때문에 미국 영국 일본 호주 등 선진국들은 어마어마한 투자계획의 실행을 서두르고 있다. 세계 줄기세포 시장은 5~10년 안에 100억~500억달러로 성장할 것으로 예측된다. 줄기세포분야는 우리의 전문인력과 축적된 기술이 국제수준이라는 평가를 받고있다. 한국의 연구 수준은 전반적으로 선진국에 비해 뒤지지만, 수정란 유래 배아줄기세포의 확립 및 배양, 그리고 성체줄기세포의 일부 기술에서 상당한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해 여름 서울에서 열린 국제줄기세포 심포지엄에 참가한 제대혈 줄기세포의 선구자 할 브록스마이어 박사는 배아줄기세포 기술을 배우기 위해 자신의 제자를 몇 개월간 한국에 남기고 갔을 정도다. 복제배아를 배반포 단계까지 확립하는 노하우도 가장 앞서 있다
이런 노하우를 가진 우리나라의 줄기세포를 연구하는 모든 과학자를 그대로 사장시킬 것인가. 이는 황우석 교수 사태를 불안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갑론을박을 따지면서 논란을 가중시키고, 심지어 전혀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생각으로 냉소적으로 바라보는 우리의 태도부터 바꾸어 나가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생각한다.
누가 되었든 황우석 교수의 줄기세포 연구에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고, 환자들에게 환상이 아닌 희망을 주는 연구가 계속되었을 때 진정한 황우석 교수 사태 마무리가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본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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