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베토벤 피아노 소나타
- 최초 등록일
- 2006.05.23
- 최종 저작일
- 2005.05
- 6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2,500원
소개글
베토벤 피아노 소나타의 전반적인 특징
(참고자료, 출처 밝힘)
목차
>전반적인 특징
>초기
>중기
>후기
>후기 소나타중 op.101
본문내용
▶ 전반적인 특징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는 모차르트나 하이든의 그것과는 달리 극적 긴장감과 철학을 담은 새로운 영역을 개척하였다. 이미 그의 작품번호 2에 속하는 세 편의 피아노 소나타는 사고의 넓이와 형식의 지배를 담고 있다. 이러한 특징은 모차르트와 하이든의 작품이 가지고 있는 18세기의 우아함과 거의 관계가 없었다. 1800년 이후의 베토벤은 그의 피아노 소나타에서 소나타 형식을 낭만적 차원으로 확대하였다. 19세기로 접어들면서 처음 쓰여진 그의 피아노 소나타 (제12번)는 내림 가장조(Op. 26)이다. 이 작품은 느린 템포의 변주곡으로 시작한다. 2악장은 장송곡이며 이어서 회오리바람 같은 피날레가 뒤따른다. 그 다음의 두 곡 (제13번과 제14번)에는 "마치 환타지처럼"(quasi una fantasia)이라는 부제를 작곡가 자신이 직접 달았다. 제14번은 음악 저널리스트였던 루드비히 렐슈탑(Ludwig Rellstab: 1799-1860)이 이 곡의 1악장을 "스위스의 루체른 호수의 달빛에 비치는 물결에 흔들리는 작은 배 같다"고 말한 것에서 유래되어 "월광 소나타"라는 별명을 얻은 곡이다. 이 두 곡은 관습적인 소나타 형식과는 아주 다르게 만들어진 것이다.
피아노 소나타 작곡에 있어서의 주목할 만한 발전과정은 1802년에 작곡한 Op. 31의 2번(제17번)부터 시작된다. 이 곡의 첫머리에 베토벤은 "지금까지의 곡에 만족하지 않으며 앞으로 새로운 길을 갈 것이다"라고 명시하였다. 베토벤은 이후 다양한 형식적 실험을 감행하였다. 그의 귀족 후원자의 이름을 따 명명된 일명 "발트슈타인"(Waldstein) 소나타 그리고 격렬한 "열정"(Appassionata)소나타는 -베토벤이 이후 4년 동안 더 이상 피아노 소나타를 작곡하지 못할 정도로- 그 컨셉트가 아주 혁명적이다
참고 자료
‘피아노 음악사’도서출판 다리
‘세계의 피아노 작품 대전집 I’일송출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