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인간게놈 연구에 대한 레포트- 기독교적 관점

소개글

인간게놈 연구에 대해 기독교적 입장에서 접근한 과제입니다.
[기독교와 현대사회]발표 레포트입니다.
인간복제의 의의와 긍정, 부정적 측면 등을 기독교적 관점을 토대로 작성하였습니다. 인터넷과 다른학생들과 차별화하기 위해 의견을 독창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많은 주석과 표, 적정 분량과 창의적인 내용으로 A+받은 과제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글
1. 인간의 유전자 지도를 해독하다
2. 생명복제의 긍정적인 측면
1)질병의 원인을 밝힐 수 있다
2)식량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3)수명을 연장할 수 있다.
4)불임을 치료할 수 있다
3. 생명복제의 부정적인 측면
1)비윤리적인 행위이다
2)인간의 상품화를 조장한다.
3)인간의 개체성이 파괴된다
*아래의 표는 기독교 신자(20명)와 불신자(20명)에게 설문조사를 한 것이다
4. 복제인간에겐 영혼이 있는가?
나가는 글

본문내용

아직도 식을줄 모르는 인간복제에 대한 논란은 많은 혼란을 야기시키고 있다. 특별히 기독교인들에게는 인간복제를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 것인가에 대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어떻게 보면 이 부분만큼은 하나님께서 허락하시지 않을 줄 알았는데 너무나 쉽게 공개되는 것 같아 한 편으론 참 허무하기도 하다. 본인과 더불어 대다수의 사람들이 제한된 지식을 가지고 있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인간복제 문제 하나만으로 복제인간의 창조주는 누구이며 윤리문제에 있어서도 심각하게 고민하지 않을 수 없는 상황에 처해 있다.
우리는 이미 창세기 11장에 나타나 있는 바벨탑 사건을 잘 알고 있다. 그렇다면 창조의 질서를 혼란시킬 만한 DNA 조작 기술도 종국에는 그렇게 무너지게 되는 꼴이 아니겠는가?라는 두려움을 가져본다. 물론 무조건 부정적인 시각으로 본다는 것은 문제가 있다. 인류에 도움을 줄만한 기술들이 개발되고 있기 때문이다. 더 나은 세계, 더 건강한 세계, 더 고통이 없는 편안한 세계를 꿈꾸어 왔던 것이 인류의 바램이 아니었나 생각해 본다. 하지만 인간의 호기심은 한계를 넘어서 생명의 근원에 대한 관심에 까지 다달았다. 현재는 인간복제가 금지된 상태지만 지금도 암암리에 어느 누구의 복제인간 작업이 진행되고 있고, 아직 사실여부가 밝혀지지 않았지만 이미 복제인간이 태어났다고 매스컴에선 떠들석하다. 클로나이드 대표인 브리지트 봐셀리에 박사는 네번째 복제아기가 지난 1월27일 사우디아라비아 부모로부터 태어났다고 밝혔다. 다섯번째 아기는 지난 2월4일 출생했다. 다섯 아이 모두 매우 건강한 상태이다. 현재 다음 번 착상이 시작됐으며 몇개월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스무쌍의 커플이 이 두번째 출산에 참여했다.(www.clonaid.com)


정말 인간복제는 똑같은 사람을 만들어 낼 수 있는 것일까? 인간복제는 창조주의 질서를 무너뜨리는 일인가?, 그들에게도 영혼이 있을까?, 그들도 구원받을 수 있을까? 우리는 비판에 앞서 다양한 고민을 하지 않을 수 없다. 이에 우리는 인간 게놈 게놈? 지놈? ‘게놈’은 독일어식 발음이고 ‘지놈’은 영어식 발음이다. 최근 이 분야의 연구가 영어권을 중심으로 활발히 진행되면서 영어식 발음인 ‘지놈’의 사용 빈도가 늘고 있다.
게놈이란? ‘유전자(gene)’와 `염색체(chromosome)`를 합성한 말로 생명체의 세포핵 안에 있는 모든 DNA를 일컫는 말이다. DNA란 유전 정보를 담고 있는 물질로 모든 생명현상을 조절하는 사령탑과 같은 것이다.
연구와 더불어 생명복제의 긍정적인 측면과 부정적인 측면을 살펴보고 기독교 윤리적인 측면에서 영혼문제와 관련하여 다시한번 생각해보며, 인간복제와 관련된 많은 문제점의 해결방법을 모색하고자 한다.

참고 자료

인간복제 관련 논문, 서적들
『기독교 사상』2001년 2월호, (인간복제와 영혼), 김영선 p124~125.
스티븐 제이굴드외 지음, 『클론 AND 클론』, 그린비, 1999, p136.
무라카미 카즈오, 『유전자 혁명』, 사람과 책, 1999, P48.
박성호,『복제 인간도 구원받을 수 있는가?』, 빛과소금 2/15호, p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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