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문학]조명희의 문학사적 위상

소개글

현대문학사를 공부하시는 분이나, 북한문학사를 공부하시는분, 관심있으신분에게 유익합니다. 문예지 현황, 조명희, 남기천, 4/15문학창작단, 북한문학사의 기술상의 특징과 문제점, 심연수, 삼대, 비해소파, 북한의 문예지,피바다, 국민문학지,1970년대남한소설의계보, 1980년대 남한소설문단의 특성, 꽃파는 처녀 등등

목차

없음

본문내용

조명희의 문학사적 위상
조명희는 민족 해방과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해 1928년 소련으로 망명하여 문학 활동을 하다가 1937년 9월 17일경 자신의 집에서 일본 스파이라는 죄명으로 비밀 경찰에게 잡혀갔다. 그날 이후 그는 다시는 가족들에게 돌아오지 못하고, 그의 가족들은 그의 생사 여부를 알지 못한 채 그해 10월경 중앙아시아로 다른 많은 고려인들과 함께 강제 이주 당하였다. 조명희는 조선에서 일본 경찰들의 박해와 억압을 피해 창작활동을 하였지만 그 정도가 심해지고 생명의 위험까지 받게되자 소련으로 망명을 하였다. “그는 극빈의 생활난으로 인하여 별 애정이 없는 처자식으로부터 벗어나고 싶어했고, 생활에 권태를 느꼈으며 배고픔으로 인한 비참함과 함께 끊임없이 어딘가로 탈출하거나 부딪혀 보고 싶은 충동이 망명 동기” - 이정숙 교수
망명지인 연해주에서 조선의 해방을 노래하고, 볼세비키 혁명을 찬양하면서 사회주의 국가 건설을 위해 노력을 다하였다. 그런데 새로운 삶의 근원지이자 프롤레타리아트 조국이 된 소련에서 새로운 조국에 의해 아이러니하게도 배신을 당하고 말았던 것이다.
조명희는 연해주에서 고려인 문학을 만드는데 큰 기여를 하였다. 그가 소련 연해주에 처음 갔을 때 창작된 시들이 옛 시조 가락에 혁명 가사를 붙여 노래를 부를 정도로 좃너적인 것과 소련식인 것이 부조화를 이루고 있었다고 한다. 더욱이 문학이라고 할 수 없고 정치 표어와도 같은 선전문구와도 같았다고 한다. 그러던 것을 문학적인 작품으로 바꿔놓으면서 새로운 문학의 표본을 만들었다. 그러자
비해소파
좌익진영으로 구 프로문학파 계열이다. 이들은 동란을 전후하여 월북하여 통제적인 북한문단의 중추를 이루었는데, 조선프로레타리아문학동맹(카프의 비해소파, 1945. 9.17결성)은 이기영, 윤기정, 한설야, 이동규, 윤규섭, 한효, 홍구, 김승구, 권환, 송영, 박세영등을 중심으로 꾸준하게 프로문학적인 혁명문학을 계속해 왔다. 기관지<예술동맹>을 발간하였다.
북한문학사에서는 카프의 문학활동이 1930년대 일제 당국의 강압적인 카프검거와 탄압으로 인해 카프가 와해되었다고 보지 않고, 오히려 그와 같은 탄압으로 인해서 일부 비해소파들이 꾸준하게 프로문학적인 혁명문학을 계속해 왔다고 주장한다.

북한의 문예지
-1947년부터 <조선문학> 나옴.
-<조선문학> : 월간종합문예지. 1947~현재까지 계속 나오고 있다. 1947년은 체제가 굳혀진 후이다.

조선작가동맹 기관지 <문화전선> - <문학예술> 을 거쳐 <조선문학>나옴.
북한기성문단의 대표 기관지로, 4·6배판 80쪽 안팎 분량이다.
정회원급 문인 작품 중심으로 2005년 12월 호가 루계 697호까지 나왔다.
투박하며, 우리나라의 60년대 수준이다.
-<청년문학> : 월간종합문예지. 작가동맹 기관지. 문예총 산하 문학예술종합 출판사에서 출간. 4·6배판 60쪽 안팎. 작가동맹의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