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문]아리스토 텔레스 `시학` 요약, 정리
- 최초 등록일
- 2006.10.14
- 최종 저작일
- 20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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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리스토텔레스의 <시학> 요약입니다.
목차
1장에서 26장
본문내용
제 1장.
서사시와 비극, 희극과 디튀람보스, 그리고 대부분의 피리 취주와 키타라 탄주는 전체적으로 볼 때 모방의 양식이다. 그러나 그들은 세 가지 점에 있어 차이가 있으니, 즉 그들이 사용하는 모방의 수단이 그 종류에 있어 상이하든지, 그 대상이 상이하든지, 그 양식이 상이하여 동일하지 않은 것이다.
모방의 종류에는 화성과 율동만을 사용하거나, 화성 없이 율동만을 가지고 모방하거나, 화성없이 언어만으로 모방하는 예술이 있다. 율동과 노래와 운문을 모두 사용하는 예술이 있는데, 예컨대 디튀람보스와 송가와 비극과 희극이 그렇다. 이들의 차이점은 어떤 것들은 동시에 모두 사용하고, 다른 것들은 따로따로 교대로 사용하는 데 있다. 그러한 여러 가지 예술들의 차이점을 모방의 수단에 있어서의 차이라고 부른다.
제 2장.
여러 가지 모방은 차이점을 가지며 상이한 대상을 상이한 방법으로 모방함으로써 각 모방이 상이하게 되는데, 비극과 희극도 차이가 있다. 희극은 실제 이하의 악인을 모방하려 하고, 비극은 실제 이상의 선인을 모방하려 한다.
제 3장.
여러 가지 모방의 제 3의 차이는 각종의 대상을 모방하는 양식에 있다. 즉, 정리하자면 모방은 수단, 대상, 양식의 세 가지 점에서 상호간에 차이를 가지는 것이다.
그리고 비극과 희극이 드라마라고 불리게 된 것은 등장인물들이 실제로 행동하기 때문이라고 주장하는 사람들도 있다.
제 4장.
시는 일반적으로 인간 본성에 내재하고 있는 두 가지 원인에서 발생하는 것 같다. 모방한다는 것은 인간 본성에 내재한 것으로, 인간이 다른 동물들과 다른 점도 인간이 가장 모방을 잘하며, 처음에는 모방에 의하여 지식을 습득한다는 점에 있다. 또한 모든 인간은 날 때부터 모방된 것에 대하여 쾌감을 느낀다.
모방한다는 것과, 화성과 율동에 대한 감각은 인간의 타고난 본성인바 인간은 이와 같은 본성에서 출발하여 이에 점진적인 개량을 가함으로써 즉흥적인 것으로부터 시를 만들어 내었다.
참고 자료
아리스토텔레스 <시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