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자동차문화와 영국의 자동차문화 비교
- 최초 등록일
- 2006.10.18
- 최종 저작일
- 200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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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 과시욕 vs 절약정신
2. 빨리빨리라는 한국의 국민성 vs 여유로운 양보(공동체의식)의 영국국민
3. 한국의 10년씩이나 된 자동차 vs 10년밖에 되지 않은 자동차
목차
1. 과시욕 vs 절약정신
2. 빨리빨리라는 한국의 국민성 vs 여유로운 양보(공동체의식)의 영국국민
3. 한국의 10년씩이나 된 자동차 vs 10년밖에 되지 않은 자동차
본문내용
자동차의 보급 확대로 인한 대중화는 자동차가 인간을 지배하는 생활양식으로 발전하여 자동차문화라는 새로운 개념이 생겨났습니다. 자동차문화란 자동차의 개발.생산.유통.소유.사용.정비.폐차 등의 제발 활동에서 나타나는 제도와 법규, 도로교통과 질서관행, 그리고 자동차를 이용하는 사람들의 공유된 가치관, 관습, 행동양식 등의 총체적 집합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자동차문화는 어느 국가나 지역의 자동차 공업수준, 보급수준, 보급시기, 유통체계, 도로교통 인프라, 교통질서 준수, 국민교육수준, 국민소득수준의 제발 요소와 관련이 있으며 이런 모든 것을 종합적으로 평가해야 그 수준을 가늠할 수 있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우리나라 자동차 보유대수가 1000만이 넘은 지 오래인데 우리나라의 자동차 이용률이 선진국과 별로 다를 게 없다는 것은 분명한 사실입니다. 그러나 이런 양적 성장의 이면에는 ‘교통사고 발생률 세계 1위’라는 오명이 붙어있습니다. 또한, 국민의 교통질서 의식 까지도 낮습니다. 우리나라와 영국의 자동차 문화에 관해 자세히 살펴보면 세 가지로 요약해 볼 수 있습니다.
1. 과시욕 vs 절약정신
2. 빨리빨리라는 한국의 국민성 vs 여유로운 양보(공동체의식)의 영국국민
3. 한국의 10년씩이나 된 자동차 vs 10년밖에 되지 않은 자동차
첫째 과시욕 vs 절약정신 (대형차 vs 소형차)
외국 한 논문에서 우리나라 사람들의 대형차 선호경향은 우리나라 국민의 small컴플렉스에서 원인을 찾을 수 있다고 했습니다. 작은 땅덩이, 작은 체구, 작은 등등... 그렇다보니 큰 차를 원한다는 논문자료가 있습니다. 제가 생각해도 정말 심하게 큰 차를 좋아하는 것 같습니다. 가장 단적으로 잘 보여주는 사례는 국회의원들을 들 수 있습니다.
국회의원들이 세워놓은 차들을 보면 에쿠스, BMW등 큰 차 ,그리고 굉장히 비싼 차들이 즐비하게 세워져있습니다. 굉장히 비싼 차 임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의 경우 장관, 차관, 시장, 군수 같은 기관장은 5년이 지나면 차량을 바꾸는 것이 관례로 되어있고 적어도 1800cc이상 3000cc정도의 차를 타는 것이 당연히 되고 있습니다. 예전뉴스에서 그런적이 있습니다. 우리나라 한 국회의원이 매일 아침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한다며 보도된 적이 있습니다. 하지만 영국의 경우, 영국 텔레비전은 다우닝가의 아침모습을 곧잘 보여줍니다. 노동당 정부의 사회부 장관이 수상 관저인 다우닝 가 10번지를 걸어 나와 자신의 자동차 운전석에 타면서 안전띠를 매는 모습이라든지 장관 서열 세 번째인 재무부장관이 자기 차 운전석에서 기자 질문에 답변하는 모습 등 이런 풍경이 방영됩니다. 각료들이 직접 운전하는 모습, 우리나라에서는 굉장한 뉴스거리임에도 불구하고 영국에서는 매일매일 보는 풍경에 불과합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