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의 축제

소개글

프랑스의 축제를 정리하였습니다.

1월~12월까지

목차

Ⅰ. 머리말
Ⅱ. 본문

1월~12월까지 달 별로 정리.
Ⅲ. 맺음말

본문내용

․부활절(Les Pâques)
☞부활절은 예수의 부활을 기리는 종교 축제일. 3월 25일에서 4월 22일 사이로 날짜는 유동적이다. 프랑스에서는 부활절 전날 집의 곳곳에 둥지를 만들어 예쁜 색으로 칠한 달걀을 숨겨놓고, 다음날 어린이들이 이를 찾아내는 놀이를 하기도 한다. 달걀은 새로운 생명의 탄생을 의미한다. 부활절의 상징으로 토끼가 등장하는 이유는 토끼가 봄에 사랑을 나누는 동물이고 -부활절은 나라에 따라 봄의 도래를 축하하는 축제일이기도 하다- 다산의 동물로서 풍요의 상징을 갖는다. 또한 예수가 토끼로 상징되기도 하는데, 귀를 쫑긋 세운 채 신의 말을 귀기울여 듣고 실천한다는 의미에서 그렇다고 한다. 오늘날은 빵집과 과자점의 진열장에서 사람들의 구미를 당기는 초콜릿으로 만든 달걀과 종, 병아리 등을 쉽게 발견할 수 있다.
※프랑스에서 축제는 프랑스인들 중 3/4 정도를 차지하는 제1종교인 가톨릭과 깊은 관련을 가지고 있다. 프랑스의 제2종교는 이슬람교다. 신교도의 수는 전체 프랑스인의 5%정도에 불과하지만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으며, 불교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 속에 계속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4월 파리 마라톤 대회(Marathon de Paris)
☞파리 시내를 횡단하는 대회로,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4월에 열리며 2만여 명이 참가한다. 하프마라톤을 한 달 앞서 개최하고 대회당일 휠체어 마라톤이 10분 앞서 출반한다. 르 파리지앵 신문과 앵포 라디오 방송, 프랑스 3TV의 적극적인 홍보로 시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참여가 이뤄지고 있다. 자원봉사자는 3천여 명에 이른다.
※2006년은 파리 마라톤 대회는 개최 30주년을 맞이하는 대회였다. 2007년 대회는 2007년 4월 15일경 열릴 예정이다. http://www.parismarathon.com 참고


<5월>
․노동절(Jour de Travail): 5월 1일
☞1947년 유급휴가로 제정된 이 날은 1884년 시카고의 노동조합(Trades Unions) 제4차 의회에 기원을 두고 있으며, 1885년 노동자들을 위한 날로 파리 국제 사회주의자 의회에 의해 채택되었다. 이 날에는 일 드 프랑스의 꽃인 은방울꽃을 사랑하는 이에게 주는 풍습을 가지고 있는데, 은방울꽃이 행복을 가져다 주는 꽃이기 때문이다. 이 날 하루만은 프랑스에서 은방울꽃을 꺾는 것이 허용된다는 설이 있다.

참고 자료

박종호, 유럽음악축제 순례기, 한길아트, 2005
박문환, 테니스 워크북 플러스, 대경북스, 2004
김경랑․최내경, 프랑스 문화읽기. 학문사, 2002
윤선자, 이야기 프랑스사, 청아출판사, 20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