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산당 선언 독후감
- 최초 등록일
- 2006.11.26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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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칼맑스의 공산주의 선언 독후감입니다.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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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만국의 프롤레타리아여, 단결하라!” 한 시절을 풍미했던 칼 마르크스의 공산당 선언의 일부이다. 자본주의의 문물 속에서 자본주의의 교육을 받아온 우리로써는 공산주의, 사회주의를 이해하기란 쉽지 않다. 나 또한 처음 접했을 때는 그 이질감과 괴리감을 떨쳐낼 수가 없었다. 더욱이 이 공산주의 선언은 혁명을 위해 지어진 책이기에 더욱이 그러했을 수도 잇다. 하지만 자본주의의 폐단과 자본주의의 발전을 위해서는 반대파의 말을 귀담아 듣지 않을 수 없다. 나에게 있어 이 책은 자본주의를 고발하는 책이란 느낌을 받았다.
계급투쟁의 역사. 이는 칼맑스의 역사적 유물론에 입각하여 내린 역사의 해석이다. 자본주의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은 각 계급의 대립으로 인한 발전이었고, 자본주의는 봉건제이후자본가와 프롤레타리아의 계급이 대립하는 사회라 일컫고 있다. 이 책에서는 자본주의의 모순을 해명하여 공산주의 당의 당위성과 프롤레타리아 혁명의 당위성을 입증하고 있다. 이로써 공산주의의 시대가 도래 한다고 하는 것이 이들의 주장이다. 책을 읽어가면서도 고개를 갸우뚱하게 하는 구절들이 많았지만 이 책의 주장에 자연스럽게 고개가 끄덕여지는 구절 또한 없지 않았다. 특히 자본주의를 내가 배워온 관점이 아닌 새로운 시각에서의 해석은 나에게 큰 혼돈을 안겨주었다. 이 책이 쓰여졌던 당시의 자본주의와 현 자본주의는 많은 차이점이 있고, 이 이론을 바탕으로 한 많은 사회주의 나라들이 패망한 예를 봐서도 완벽한 이론만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나의 얄팍한 지식으로 함부로 판단한 일은 아니라 생각되지만 나름 이들의 주장에는 타당성이 있고, 자본주의에 대해 굉장히 과학적으로 해석했다는 생각이다. 특히 ‘사회에서 노동하는 자들은 벌고 있지 않으며 그 사회에서 버는 자들은 노동하고 있지 않기 때문이다.’ 이 구절에서는 감탄이 저절로 나왔다. 자본주의의 문제점을 너무도 여실히 그리고 정확히 집어낸 구절이 아닌가 싶다. 인간의 기본적인 생활을 위한 노동이 부르주아지에 의해 인간의 것이 아니게 되어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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