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차 러시아혁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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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러시아 혁명이란?
1. 배경 : 제1차 혁명 전 러시아
2. 피의 일요일
3. 10월의 동맹 파업
4. 12월 무장봉기
★혁명정당 : 사회 혁명당과 볼셰비키
나오면서...

본문내용

러시아 혁명이란?

제정러시아에서 일어난 1905년의 부르주아적 혁명운동과 17년~21년의 사회주의혁명 및 내전을 총칭하는 말이다. 사회주의 이름 아래 새로운 사회체제를 창출해 내는 한편 반자본주의·반제국주의 혁명운동을 세계로 확대시키는 근원을 형성하여 세계사에 커다란 영향을 미쳤다. 혁명은 크게 나누어 1905년 제 1 차 혁명과 17년의 혁명으로 이루어지며, 후자는 <2월혁명>과 <10월혁명>으로 구분된다. <10월혁명>은 러시아혁명의 전 과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국면을 이루었고, 마르크스주의에 입각한 사회주의사회 실현을 목표로 하는 정권을 탄생시켰기 때문에 <러시아혁명>이라는 명칭은 <10월혁명>과 같은 뜻으로 쓰이기도 한다.

1. 배경 : 제1차 혁명 전 러시아

1894년10월 알렉산드르 3세가 죽고 제위 13년 만에 죽으면서 만 26세인 그의 맏아들이 니콜라이 2세로 짜르의 자리에 올랐다. 제정 러시아의 마지막 짜르가 되는 비운의 그는 부황의 억압 통치, 곧 반개혁 통치를 계속 해 나갔는데, 그것은 물론 시대의 흐름에 역행하는 것이었다. 반면에 불행히도 니콜라이 2세는 큰 나라를 ,더구나 혁명의 열기로 가득 찬 병이 깊은 나라를 효율적으로 다스릴 만한 능력을 물려받지 못했다. 절대 전제정은 절대 전제자를 필요로 하는데 그는 절대 전제자가 요구하는 지능과 성격을 결여했던 것이다.
그는 어려서부터 유약한 성격으로 권력에 대한 욕심은 전혀 없었고 정치인들의 권력다툼과 자리다툼을 경멸하였고 신하들도 능력이 아닌 귀염성 있고 겸손하기만 하면 중용해버렸다. 그러했던 만큼 그는 짜르의 자리에 오를 준비도 제대로 하지 못하고 황제에 자리에 올랐다.
그가 하고자 하는 일들은 거의 실패로 끝나거나 주위의 웃음거리를 샀다. 그러나 니콜라이 2세의 무능과 불운을 더 나쁜 쪽으로 끌고 간 사람은 황후였다. 그녀는 독일 여자로서 거만 한 데다가 냉정하기까지 해서 인기를 잃고 극소수의 측근들에 둘러싸인 채 고립되었다. 그러다보니 지나치게 약과 미신에 빠져들었는데, 이것은 짜르에게 까지 영향을 미치었던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