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의 정의와 실체
- 최초 등록일
- 2006.12.08
- 최종 저작일
- 200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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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1945년 우리 나라가 일제의 폭정으로부터 벗어났지만 당시 정부는 친일의 잔재들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고 친일파들을 오히려 정치 사회 각 계의 지도자로 만들어 놓고 말았다. 이젠 그 잔재가 너무 거대해져 없애기에는 너무 커 보일 정도이다. 친일파들은 말한다. 그것은 이미 지나간 과거이며 그것을 새삼스럽게 끄집어 내어 문제를 왜 일으키냐고, 그리고 왜 민족적 화합을 깨냐고, 그리고 국제화 시대에 맞지 않게 옛 일을 들추어내냐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지나간 과거만이 아니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통해 반민족행위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민족적 화합은 이미 당신들이 친일 행위를 함으로써 깨어진지 오래되었고, 국제화 시대에도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은 민족이 있고 나라가 있다는 점이다. 즉 민족과 나라가 있는데도 그것을 저버린 채 다른 나라의 주구가 된 행위를 그냥 묵과하고 넘어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러한 친일파들의 행위를 낱낱이 밝혀내어 오욕의 역사를 깨끗이 정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민족의 정기를 회복하여 앞으로 우리 나라가 나아갈 길에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목차
1.서론
2. 본론
1)친일파의 정의와 그 범위에 대해서
2)친일파의 성격에 대해
3)친일파의 분류와 활동
4)한일 합방과 그 후 친일파들의 활동
3.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1. 서론
내가 고등학생일 때다. TV에서는 김춘삼의 일대기를 다룬 드라마를 제작해서 방영하고 있었다. 참 재미있게 보았는데 거기서 내가 본 것 중에 가장 의아했던 게 있었다. 일제치하 김춘삼이 종로경찰서에 끌려가서 고문을 받는데, 김춘삼을 고문하던 그 경찰이 나중에 해방 후에도 여전히 경찰 노릇을 하고 있었다. 게다가 일제하에서는 일본식 이름을 쓰다가 해방 후에 다시 한국이름을 썼던 것도 기억난다. 그땐 내가 고등학생이었고 친일파니 하는 개념이 없었는데 이번에 이 수업을 들으며 그 장면들을 생각하니 그게 드라마적 가공이 아니라 실제로 있었던 일이란 것을 알게 되었다. 지금 2005년, 일제의 억압으로부터 해방된 지 60년이라는 긴 세월이 지났다. 하지만 우리 나라에서 일제·친일이라는 어둠을 완전히 걷어내었다고 말할 수 있을까?
1945년 우리 나라가 일제의 폭정으로부터 벗어났지만 당시 정부는 친일의 잔재들을 완전히 없애지 못하고 친일파들을 오히려 정치 사회 각 계의 지도자로 만들어 놓고 말았다. 이젠 그 잔재가 너무 거대해져 없애기에는 너무 커 보일 정도이다. 친일파들은 말한다. 그것은 이미 지나간 과거이며 그것을 새삼스럽게 끄집어 내어 문제를 왜 일으키냐고, 그리고 왜 민족적 화합을 깨냐고, 그리고 국제화 시대에 맞지 않게 옛 일을 들추어내냐고 한다. 하지만 그것은 지나간 과거만이 아니라 거기서 얻을 수 있는 교훈을 통해 반민족행위의 종착역이 어디인지 보여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민족적 화합은 이미 당신들이 친일 행위를 함으로써 깨어진지 오래되었고, 국제화 시대에도 확실히 짚고 넘어갈 것은 민족이 있고 나라가 있다는 점이다. 즉 민족과 나라가 있는데도 그것을 저버린 채 다른 나라의 주구가 된 행위를 그냥 묵과하고 넘어갈 수 있느냐는 것이다.
이러한 친일파들의 행위를 낱낱이 밝혀내어 오욕의 역사를 깨끗이 정화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민족의 정기를 회복하여 앞으로 우리 나라가 나아갈 길에 반면교사로 삼아야 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참고 자료
①친일파란 무엇인가, 1997, 아세아문화사, 민족문제연구소
②한국 근현대사와 친일파 문제, 2000, 아세아문화사, 민족문제연구소
③반민특위의 조직과 활동, 2003, 선인, 허종
④한말 친일파의 등장과 문명개화론, 1993, 역사비평, 김도형
등 다수의 문헌 참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