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웃집 토토로
- 최초 등록일
- 2007.02.24
- 최종 저작일
- 2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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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고려대학교 일본문화의 이해 시간에 작성한 감상문입니다.
글자크기10 문단간격160이며 직접 작성하였습니다.
성적은 A+이며 후회하시지 않을 자료입니다.
목차
없음
본문내용
이웃집 토토로를 보고나서
1988년 일본에서 만들어진 애니메이션 작품으로 20여년이 지난 지금 애니메이션 기법과 스토리 등이 많이 변화한 이때 이 애니메이션을 본다는 것이 과연 의미있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래도 지브리 스튜디오의 대표작이자 일본 애니메이션 역사의 한 획을 긋는 작품으로서 또한 레포트 숙제를 해결하기 위해 이 작품을 보게 되었다. 역시나 현재 만들어진 작품들에 비래 색채나 동선들이 부자연스러운 면이 없지는 않지만 20여년이라는 시간의 흐름을 감안한다면 그 당시로서는 가장 앞서 기술력이 동원된 작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수묵화처럼 담백한 일본 농촌을 배경으로 이곳에 이사 온 어린 두 자매가 숲의 요정 토토로를 만나 환상적인 경험을 하게 되는 이야기이다. 미야자끼 하야오의 대표작인 명작 애니메이션이며, 지브리 스튜디오 최고의 작품이며 국내에는 10년도 더 지난 2001년이 되어서야 정식 개봉되었다고 한다.
1972년, 도쿄 무비 신사에서 TV 애니메이션 원화와 각본, 화면 설정 등을 맡고 있던 미야자키 하야오는 아이들과 동물이 친구가 되는 애니메이션 <팬더와 아기팬더>를 구상한다. 퉁퉁한 체구에 잘 웃고 달리기를 즐겨하는 팬더의 폭신폭신한 품에 안겨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이 이 애니메이션을 탄생시킨 이미지 보드라고 한다. 여기에서 토토로의 캐릭터를 생각해 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은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들어왔던 도토리 나무 숲의 정령을 소재로 이 영화를 구상했다. 부엉이, 너구리, 곰 등이 숲 속에서 살고 있는 동물들의 캐릭터가 기본의 틀을 마련했다. 북구의 요정 트롤, 일본의 전래 도깨비 이미지도 차용되었다.
참고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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