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증 장애인 : 역사 ․ 정의 ․ 출현율
- 최초 등록일
- 2007.04.08
- 최종 저작일
- 2004.05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500원
소개글
중증장애아수업 시간에 발표했던 자료입니다.
목차
1. 중증 장애인의 역사적 고찰
2. 중증 장애인의 정의
3. 중증 장애인의 출현율
4. 결론
본문내용
1. 중증 장애인의 역사적 고찰
⑴ 초기의 인간 사회 : 악마론의 태동
고대 사람들은 초자연적인 힘에 의해 장애가 주어진다고 생각하여 장애인은 악령에 의해 생겨났다고 생각하였다. 구석기 시대 사람들은 개두술이라는, 장애인의 두개골에 구멍을 뚫었는데, 이 구멍을 통해 악령이 빠져나간다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대부분의 원시사회에서는 영아 살해가 인정되었기 때문에 장애 유아는 살아남지 못하였다. 이처럼 장애란 악령이 몸에 들어와 생긴 것이라는 생각은 여러 문화권에 걸쳐 오랜 세월 지속되었다.
⑵ 그리스 : 이성론의 탄생
기원전 6세기경, 그리스 사람들은 이성에 바탕을 둔 신념을 갖기 시작하여, 인간의 이성은 자연을 이해하는 일과 똑같다고 생각하였다. 이 시기에 역사상 처음으로 중증 장애인에 관한 연구가 이루어졌는데, 장애를 자연적 현상의 일부로 간주하기 시작했다. 이와 같은 혁신은 히포크라테스에 의해 주로 이루어졌다. 그리스의 의사인 히포크라테스는 장애의 원인이 물리학적 요인에 기인한다는 자연주의적․기질적 이론을 최초로 발전시켰다. 또한 장애인에게 합리적․인간적․과학적 방법을 적용하였다. 그의 노력으로 인하여 휴식․운동․음악 등 치료적 활동을 통해 장애인 재활을 위한 수용소가 설립되었다. 애스클레피아데스, 소라누스, 갈레노스 등은 히포크라테스의 기질론을 더욱 확대․발전시켰다. 그러나 그리스와 로마 제국에서는 장애인이 죽임을 당하거나 비인간적인 대우를 받았다.
⑶ 중세와 문예 부흥 : 다시 살아난 악마론
장애의 원인에 대하여 인간 삶의 순환으로 파악하였던 고대 그리스의 자연주의 철학은, 신에 의해 설명되는 모든 사상은 인간 이해를 뛰어넘는다고 믿는 기독교적 초자연주의 철학에 밀려나게 되었다. 결국 악마론이 이성론을 대신하게 되었다. 장애는 원죄에 대한 벌의 결과라는 생각, 그리고 장애인은 귀신이 씌웠다는 생각이 퍼지게 되어 푸닥거리를 통하여 치료하고자 하였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