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2
- 최초 등록일
- 2007.04.13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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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마오의 중국과 그 이후2>에 대한 감상문
일당독재 체제의 중국 구조에 맞춰 인물 하나하나를 조명하는 식으로 서술해나가고 있다. 마오가 이룬 것들과 그에 대한 평가, 그리고 그 뒤를 이은 화궈펑, 이후 등장한 덩샤오핑의 중국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그것들에 대한 감상을 서술하였다.
->수정tip
기사를 예로 든 부분에서 기사를 최신 것으로 바꾸기.
각각의 인물 조명 부분에서 자신의 느낌으로 바꾸기.
목차
없음
본문내용
신문에 “후진타오, 상하이방 축출”이라는 제목으로 기사가 났다. 후 주석이 자신의 최대 견제세력인 장쩌민 전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세력 ‘상하이방’을 교체함으로서 자신의 권력기반을 확고히 다진 것이다. 이런 권력교체를 보며 나는 세월이 지나도 권력에 대한 다툼은 변하지 않는 다는 것, 그리고 역시 중국은 일당독재가 가능한 나라라는 것을 다시 한 번 느꼈다. 일당독재 체제라는 것은 한 사람이 리더쉽을 발휘하여 나라를 쉽게 이끌어 갈 수 있다는 반면에, 한편으로는 엄청난 위험도 안고 있는 체제다. 만약 혼자 이끌어가고 있는 그 리더가 잘못된 판단을 내렸다면? 실수를 했다면? 그 한 사람의 판단 아래 나라 전체가 실험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끔찍한 결론이 나온다.
중국이 정말 놀라운 것은 공산당이라는 기구 아래 이끌어져 왔고 공산당 내에서도 단 한 명의 리더가 중심이었다는 것이다. 이런 구조는 지금 후진타오가 라이벌 축출을 하고 자신의 권력을 공고히 다진 것과도 같다. 결국 중국은 마오 이후부터, 아니 옛날 황제시대 이후부터 지금까지 쭈욱 이런 체제를 버리지 않고 이어왔다는 사실이다.
이런 사실에 정말 놀랍고도 안타까운 마음을 가질 수밖에 없다. 그리고 거대한 중국을 혼자의 힘으로 이끌어온 두 사람, 마오와 덩샤오핑에 대해 경외심이 든다. 그 두 사람이 훌륭한 업적을 남겼든 치명적인 실수를 했든 간에, 일단 그렇게 중국의 리더가 될 수 있었다는 것에 이미 리더의 자질을 갖추고 있다고 검증받은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