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의 행적과 청산에 대하여
- 최초 등록일
- 2007.04.15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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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친일파의 행적과 청산에 대한 레포트 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친일파의 행적
- 친일파의 개념, 형성, 대표인물
<2> 친일파의 청산
- 반민법 공포 실시까지의 경위
- 부일협력자 민족반역자 전범 간상배에 대한 특별 법률
- 반민특위의 와해와 민족사적 의미
- 우리 민족 내부의 주체적 역량의 한계와 현재적 관점에서의 친일파 청산
3. 결론
본문내용
1. 서론
이완용의 자손들, 前 이화여대 총장 김활란 ……. 우리에게 조금은 익숙한 그들의 이름.
그러나 결코 달갑지 않은 그들의 행적들은 우리들에게 일제 강점기의 아픈 역사가 우리에게 있었음을 항상 잊지 않도록 환기시켜준다.
그 아픈 역사, 그것이 아물 수 없는 이유는 우리가 우리 스스로 일제 강점기의 한 부분을 지켜왔으며 잘못된 친일파의 행적들을 반성할 시간도 주지 않은 채 그들이 그저 잘 살게만 도와주었기 때문이라 생각한다. 왜곡된 시각으로 그들을 바라보는 많은 눈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올바른 처단도 있지 않았고, 반성은 생각도 하지 않고 도리어 자신들이 좀 더 배부르게 살기 위해 악을 쓰고 있는 모습으로 가득하다.
이제는 그들이 우리 민족들에게 얼마나 큰 아픔을 주었는지 그것이 얼마나 잘못된 행동이었는지 깨달을 수 있도록 강력한 대응을 해주어야 한다. 그렇게 하기 위해서는 그들에 대해서 확실히 알고 그들의 행적이 얼마나 용서받지 못할 짓인지 알려줘야 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한다.
그들에 대해서 좀 더 체계적으로 알아보기 위해서 나는 두 부분으로 나누어 알아보려고 한다. 친일파의 행적과 청산으로 나누어 알아보려 하는데 친일파의 행적에서는 친일파의 개념․ 형성․ 인물에 대해서, 청산에서는 그들이 받아야 할 죄 값에 대해서 알아보기로 하겠다.
2.본론
<1> 친일파의 행적
① 친일파의 개념 -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친일파’란 용어는 일반적으로 어느 역사시대에서나 볼 수 있는 외세와의 친연성을 가지는 정치집단이라는 의미라기보다 민족적 정서로 도저히 용서할 수 없는 반역사적 행위를 한 매국노, 민족반역자와 같은 개념으로 받아들여진다. 모든 언어는 사회적 개념의 형성 이면에 반드시 역사적 과정을 거친다. 현재의 친일파개념 역시 가혹했던 일제 36년간의 식민지 경험을 배경으로 한다. 식민지화의 첨병 역할을 했던 매국노, 식민지 시대 일제에 붙어 식민정책을 미화하거나 동족을 압박하고 일제의 침략전쟁에 목숨을 버리도록 부추겼던 반민족 범죄자들에 대한 우리의 정서가 결코 우호적일 수 없다. 더구나 해방 이후에도 친일의 잔재를 청산하지 못한 우리의 경우 그 부정적 의미는 단순히 과거형이 아니라 현재진행형의 의미로 다가온다. 따라서 지금의 ‘친일파’가 담고 있는 함의에 도덕적 무게가 담기는 것도 너무도 당연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