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화칼슘의 조해성
- 최초 등록일
- 2007.04.29
- 최종 저작일
- 20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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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물먹는 하마의 재료인 염화칼슘의 원리 및 이용에 대해 쓴 레포트입니다^^
목차
1. 궁금증의 시작 - 물먹는 하마는 염화칼슘.
2-1. 염화칼슘은 어떤 물질인가?
2-2. 조해성은 왜 일어날까?
2-3. 제설제로 사용되는 염화칼슘
3. 레포트를 마치며.
본문내용
1. 궁금증의 시작 - 물먹는 하마는 염화칼슘.
여름철 습도가 높아지면, 옷장 속의 옷도 눅눅해지기 마련이다. 그래서 여름이 시작되기 전에 물먹는 하마를 여러 개 사다가 옷장 속에 꼭꼭 넣어 두곤 한다. 그렇다면 어떻게 물먹는 하마는 수분을 흡수하는 것일까. 사용하지 않은 물먹는 하마 안에는 하얀색 고체가 들어있다. 이 고체가 바로 공기 중의 수분을 흡수하는 염화칼슘이다. 그렇다면 염화칼슘의 성질과, 그 이용에 대해 알아보자.
2-1.염화칼슘은 어떤 물질인가?
염화칼슘은 염소와 칼슘의 이온성 화합물이다.
화학식 CaCl2. 천연으로는 복염(複鹽)으로서 타키하이드라이트 등의 광물로서 산출된다. 또, 바닷물 속에 0.15% 함유되어 있다. 무수물은 조해성이 있는 사방정계의 백색 결정으로, 녹는점 772℃, 끓는점 1,600℃ 이상, 비중 2.512이다. 물에 대한 용해도는 크며, 1g의 물에 74.5g 녹는다. 알코올 ·아세톤 등에도 녹는다. 공업적으로는 암모니아-소다법(솔베이법)을 시행할 때, 암모니아 증류탑의 폐액(廢液)을 농축하여 식염을 회수할 때 다량으로 얻는다. 이것은 이수화물에 상당한다. 또, 석회법으로 염소산나트륨을 제조할 때에도 부산물로 생성한다. 탄산칼슘 또는 수산화칼슘에 염산을 작용시켜 용액을 증발시키면, 30℃ 이하에서는 육수화물의 결정이 석출한다. 30∼40℃에서는 사수화물이 생기고, 그 이상에서는 이수화물, 175℃에서는 일수화물, 약 300℃에서는 무수물이 생긴다.
참고 자료
물, 김원명. 아카데미서적, 1991
일반화학, 화학교재편찬위원회, 청문, 2005
켐스터디화학, 대한화학회, 탐구당, 19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