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어학]작가`한강`분석

소개글

작가 한강의 아기부처, 몽고반점, 내 여자의 열매의 작품을 주로 하여서 그녀의 문학관에 대해서 연구해 본 작품입니다

목차

Ⅰ. 들어가며
Ⅱ. 한강. 그의 애처로운 사람들. -인물분석
Ⅱ-ⅰ.상처받은 아이
Ⅱ-ⅱ. 너무 먼 당신
Ⅲ. 그 여자의 열매 -작품별 소재분석
Ⅲ-ⅰ. 몽고반점
Ⅲ-ⅱ. 내 여자의 열매
Ⅲ-ⅲ. 아기부처
Ⅲ. 연어가 돌아오는 시간 -원초성
Ⅲ-ⅰ.동물의 시간
Ⅲ-ⅱ. 꿈꾸는 식물
Ⅳ. 마치며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우리의 맨 밑바닥에는 무엇이 있을까?’ 처음 한강의 작품을 읽고 든 생각이었다. 그것은 나의 근원에 대한 스스로의 자문이기도 하였지만 나 자신도 닿을 수 없는 곳에 존재하는 나의 모습에 대한 궁금증이었다. 가장 나를 잘 아는 존재는 ‘나’ 일 것이라고 느꼈다면 그것은 정말 오해였을 지도 모른다. 어쩌면 그곳은 심해의 바닥에 살고 있거나 우주의 끝에 존재하고 있는 것일 지도 몰랐다. 한강은 젊은 작가임에도 불구하여 90년대 이후의 감각적인 글쓰기에 역행하여 바로 그 심해나 우주의 끝에 있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가라고 보았다. 그리고 그녀가 그곳에 다다르기 위해서 선택 한 방법은 바로 스스로가 물고기가 되어 그곳으로 가거나 아니면 공기 속으로 사라져 버리는 것일지도 모른다. 나는 본고를 통해서 그녀가 작품 속에 드러내는 인물을 통해 어떻게 ‘인간’을 그리고 있는지와, 그 인물의 행위와 그를 둘러싸고 있는 장치들을 통해 그것이 어떻게 표현되고 있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는 그러한 인간이 도달하고 싶어 하는 근원으로의 회귀가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를 살펴보도록 하겠다.

참고 자료

한강 ‘내 여자의 열매’
한강 ‘검은사슴’
한강 ‘몽고반점’
한강 ‘아기부처’
두아(작가기획) “ 해질녘에 한강은 어떤 기분일까” (http;//blog.naver.com/blueufo/40000447339)
와우북. 2004년4월호
행복인터뷰 (http://blog.naver.com/jamjam21/100011887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