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이상학]후설의 의식시간론
- 최초 등록일
- 2007.07.0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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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후설의 현상학 중 <시간>에 관련하여 그의 사상을 고찰한 리포트입니다.
<형이상학의 근본문제들>을 다루는 철학 수업시간에 제가 나름대로 공부한 것을 토대로
후설파트 개인발표 발제문으로 썼던 것입니다.
목차
1. 들어가며
2. 후설의 시간론
1) 자아 반성에 의한 시간성
2) 작용 연속체설
3. 절대 의식류에서의 시간 구성
1) 시간 구성적 절대 의식류
2) 의식류의 이중적 지향성 - 가로, 세로의 지향성
3) 시간 양상의 구성
4) 시간의 동시성, 계기, 지속의 구성
4. 살아있는 현재와 자아 - 후설의 후기 시간론
5. 객관적 시간의 문제
6. 몇 가지 존재론적 기초의 획득
1) 개별화의 원리
2) 자기 동일성의 확보
7. 마치면서 - 창조적 현재와 시간의 주체로서의 자아
본문내용
1. 들어가며
후설의 현상학에서 시간의식은 의식의 가장 기본적인 형식이며 의식의 다른 모든 구조들과 형식들에 전제되어 있기 때문에, 시간과 시간 의식에 대한 반성은 그 핵심을 차지한다. 시간의식은 모든 의식적, 지향적 경험의 본질적인 차원이기 때문에, 시간의식의 분석은 어떤 의미에서 다른 모든 의식 형식들의 분석에 선행한다. 후설의 근원적, 내재적 시간의식에 대한 천착은 역사의 구성을 위해서도 아니고 대상 측정을 위해서도 아니며, 초월론적 주관성의 최후-아르키메데스의 점-을 그곳에서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이처럼 후설은 지향적 분석과 엄밀한 현상학적 기술을 통해 시간의 본질적 특성을 제시하였으며, 시간 연구는 후설의 전 생애에 걸친 현상학의 근본적 주제라 하지 않을 수 없다.
2. 후설의 시간론
모든 현상학적 분석에서와 같이, 시간의식의 현상학적 분석은 객관적 시간에 관련된 모든 가정, 확정, 확신(존재하는 것을 초월하는 모든 존재들)은 완전히 제외되어야만 한다. 후설이 받아들이는 것은 세계시간의 실존이나 사물의 구체적 실존 등이 아니라, 오히려 나타나는 시간 그 자체, 즉 나타나는 지속 그 자체이다.
1) 자아 반성에 의한 시간성
코기토의 수행자로서의 순수자아, 자아극, 절대적 자아는 현상학적 환원의 지향 작용의 원천이며 궁극적 최후 단계이다. 이 자아는 살아있는 자아이며 유동하는 현재 속의 자아이......
참고 자료
『시간의 철학적 성찰』, 소광희, 문예출판사, 2003.
『시간의식』, 에드문트 후설, 이종훈 역, 한길사, 1996.
『후설의 현상학』, 조셉 J. 코겔만스, 임헌규 역, 청계출판사, 2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