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전 신사임당 초충도
- 최초 등록일
- 2007.07.15
- 최종 저작일
- 200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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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傳) 신사임당 초충도(草蟲圖)
한국미술사 발표자료
목차
1. 머리말
2. 신사임당
3, 초충도
4. 맺음말
본문내용
Ⅰ. 머리말
초충도는 풀과 벌레 등을 소재로 그린 그림이다. 사실상 조선시대의 모든 초충도는 신사임당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을 정도로 신사임당의 작품이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여기서는 신사임당의 초충동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다.
Ⅱ. 신사임당
조선시대의 여류 문인이자 서화가. 강릉 출생. 율곡 이이의 어머니이다. 어려서부터 부모에 대한 효성이 지극하고 자수와 바느질 솜씨가 뛰어났다. 또한 시와 그림에도 놀라운 재능을 보여 7세 때 화가 안견의 그림을 본떠 그렸을 뿐만 아니라 산수화와 포도·풀·벌레 등을 그리는 데도 뛰어난 재주를 보였다. 어린 시절 어느 날 꽈리나무에 메뚜기 한 마리가 앉아 있는 그림을 그렸는데, 잠깐 자리를 비운 사이에 그림 속의 메뚜기를 닭이 와서 쪼아 버렸다고 한다.
네 아들과 세 딸을 진정한 사랑으로 키웠으며, 어릴 때부터 좋은 습관을 가지도록 엄격한 교육을 하였다. 사임당의 자애로운 성품과 행실을 이어 받은 7남매는 저마다 훌륭하게 성장하여, 모두들 인격과 학식이 뛰어났다.
아울러 사임당은 유교의 경전과 좋은 책들을 널리 읽어 학문을 닦았다. 그리하여 예술가인 동시에 높은 덕과 인격을 쌓은 어진 부인으로, 또 훌륭한 어머니로서 우리 나라 여성의 모범이 되어 존경을 받고 있다. 작품으로 시 <사친>과 그림 <산수도>, <자리도>, <초충도> 등이 있다.
Ⅲ. 초충도(草蟲圖)
현재 국립 중앙박물관에 소장되어 있는 〈초충도>는 사임당 신씨의 작품으로 알려져 있다. 종이에 채색을 사용하여 그린 〈초충도〉는 현재 10폭으로 꾸며져 있는데, 8폭은 그림이 차지하고 있고, 나머지 2폭에는 신경(申暻)과 오세창(吳世昌)의 발문이 적혀 있다. 발문에 따르면 신경이 율곡과 동시대인 이양원(李陽元)이 간직했던 것을 그 후손에게서 구입하여, 당시 정필동(鄭必東)이 지니고 있던 진품과 비교한 후 사임당의 소작으로 단정했다고 한다. 이런 연유로 오늘날 이 〈초충도〉를 사임당 신씨의 그림이라고 말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