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홍글씨를 보고... 헤스터가 칠링워드(전남편)를 기다려야했는가?에 대한 어설픈 의견들.
- 최초 등록일
- 2007.09.16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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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주홍글씨를 보고... 헤스터가 칠링워드(전남편)를 기다려야했는가?에 대한 어설픈의견들.
군대간 이성을 기다려야하나? 대한 의견들에 대한 글입니다.
목차
■ 기다려야 했다는 의견
■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본문내용
헤스터와 칠링워스 이 두 사람은 법적으로 사랑을 맹세한 결혼한 사이이기 때문에 어떻게 보면 기다리는게 당연하다.
현재와 비슷한 상황을 연결하여 생각해보자
신혼부부가 결혼하자마자 남편이 멀리 출장을 갔다는 상황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는데, 만약 부인이 다른 남자와의 아이를 가진 것 은 간통죄에 해당한다. 오늘날에도 이는 엄연한 죄이므로 심판을 받아야 마땅한 것이다. 이 경우를 따져 볼 때에 헤스터는 죄를 저질렀다. 더군다나 목사님의 아이까지 임신한 사실은 충격이다. 헤스터가 칠링워스를 진정 사랑하지 않았기 때문에 어쩌면 이런 일 이 일어났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하긴 했지만, 역시 자신의 남편을 두고 이런 일 을 했다는것은 예나 지금이나 용납되지 못할 일이라 생각된다.
사람은 사회적 동물로서 혼자만의 감정이나 혼자만의 생각으로 행동하고, 무작정 자유로울 수는 없다. 그 시대에 간통은 사형의 형벌을 받을 정도로 큰 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결혼을 한 여자가 남편이 먼저가 기다리라고 했는 약속도 저버리고 불륜을 저지르는 것은 어리석은 짓이었다.
성적인 개방이 예전보다 나아진 현대에도 간통은 있을 수 없는 죄이고, 더군다나 그 시대는 시대가 시대이니 만큼 그 당시 사회적 분위기로는 상상도 못하는 일이었다. 만약 칠링워스가 돌아오지 않았다 하더라도 그 시대를 살아가는 한 여인으로써
그 질서를 깨뜨려서는 안되었을 것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