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일생

소개글

작가의 시대상황및 표현기법을 이룬 배경을 담았으며 마지막부분에서는 작품감상을 다룬글.

목차

⑴모파상에 대하여

⑵작가가 살고 있었던 시대적 상황

⑶모파상의 스승 플로베르의 가르침

⑷작품 내용

⑸모파상의 작품세계
①소설의 기법
②소설의 제재
③모파상에 대한 평가

⑹사실주의와 자연주의
①사실주의의 역사적 배경
②사실주의의 승리
③자연주의의 팽창

⑺여자의 일생을 읽고난 후

본문내용

⑴모파상에 대하여

프랑스 작가. 노르망디 지방 미로메닐 출생으로 주로 단편소설가로 알려져 있지만, 장편소설·희곡·시·시사평론 등도 남겼습니다. 아버지는 주식 중개인이고, 어머니는 G. 플로베르와 친분이 있는, 문학적 교양을 지닌 여성이었습니다. 후에 이런 인연으로 플로베르와 모파상은 사제이며, 또한 우정을 나누는 관계가 되었습니다.
모파상은 가정을 거의 돌보지 않는 아버지와 아이들을 편애하는 신경질적인 어머니 밑에서 유년시절을 보냈습니다. 1870년 프로이센-프랑스 전쟁이 시작되자 당시 파리대학 법학부에 다니던 그는 학업을 중단하고 자원입대하여 노르망디 지방에서 전쟁을 체험하였습니다. 그리고 71년에 군에서 제대하여, 이듬해 파리로 가서 해군본부에 취직하여 낮에는 일을 하고 밤과 휴일에는 혼자 또는 친구들과 보트놀이를 즐겼습니다. 그러면서 시와 소설을 창작했으며, 어머니를 통하여 플로베르의 지도를 받게 되었습니다.
플로베르의 도움으로 교육부로 직장을 옮겨 그 후 80년까지 거의 10년 동안 대부분의 시간을 관청에서 보내면서 보트놀이와 문학수업에 열중하였습니다. 한편 75년 무렵부터 플로베르를 통해 당시의 저명작가 E. 공쿠르·E. 졸라 및 그 주변에 모였던 작가를 지망하는 청년들과도 점차 교제를 갖게 되었습니다. 80년에 졸라를 중심으로 하는 신진작가들이 프로이센-프랑스전쟁에 관한 단편소설을 모아 간행한 《메당의 저녁》에 《비곗덩어리》를 발표하였는데, 이 작품은 날카로운 인간관찰과 짜임새 등에서 어느 작품보다도 뛰어나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고, 이로써 그의 문단 데뷔를 확고히 하였습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졸라를 포함한 다른 집필자의 작품을 능가하는 것으로 평가되어 그가 문단에 등장하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그를 지도해 준 플로베르도 그의 작품을 ＜후세에 남을 걸작＞이라고 격찬하였습니다. 그 후 보수주의적 경향의 일간지 《르 골루아》, 《질브라스》와 계약을 맺고, 관청도 그만둔 채 한 주에 거의 한 편씩 단편소설·시사평론을 기고하였으며, 또 《여자의 일생(1883)》 《벨아미(885)》 등의 장편소설도 연재하였습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