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 순자 한비자 대학 중용
- 최초 등록일
- 2007.11.13
- 최종 저작일
- 20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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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이 리포트는 장자, 순자, 한비자, 대학, 중용의 각각의 내용들을 정리한 것입니다.
최대한 심플하게 핵심들만 정리했구요.
다른 사상가들과의 비교내용도 있습니다.
저 내용들의 요약이 필요하신 분들에게 잘쓰였으면 합니다.
목차
1. 장자
2. 순자
3. 한비자
4. 대학
5. 중용
본문내용
장자의 철학에서 보면 모든 사물은 도로부터 각기 그 덕을 얻으며, 저마다 자연의 본성이 있다. 만약 자연의 본성에 따른다면 행복은 바로 그것이므로 달리 구할 필요가 없다. 다시 말하면 사람이건 사물이건 간에 각기 크고 작은 차이는 있을지언정 소요, 즉 완전한 자유자재, 행복의 경지는 똑같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모든 사람은 그 자신이 하늘로부터 타고난 것에 대해 극히 만족해야 한다. 여기서 하늘, 즉 자연적, 천연적인 것을 ‘천’이라고 하는데, 덕에 따라 행하고 도를 좇아 나가는 것을 인간과 사물의 천성에 순응하는 것이다. 따라서 장자는 정치적, 사회적 제도는 인간에게 고통을 주는 것일 뿐이다. 사물의 본성은 상이한 것이라서 그대로 두어야지, 한결같이 않다고 해서 강제로 한결같게 하려고 하면 안 된다는 것이다. 즉, 한결같지 않음으로 한결같게 한다는 것이 장자의 사회철학이다. 이와 같이 하지 않는 것을(한결같지 않은 것을 강제로 한결같게 하려는 것) 사회에서 보면 기준과 법도를 만드는 것이데, 이는 임금의 사랑이 도리어 해를 가져오게 된다. 결국 장자는 다스림에 있어서 천하를 다스리려면 다스리지 않음으로써 다스리는 것이 최선이라고 말한다. 즉, 자연에 맡겨두면 저절로 다스려진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만약 인간의 본성에 순응하지 않고 억지로 각종 제도로써 다스리고자 한다면, 인위로써 자연을 개조하는 것이므로, 즉 인위가 존재하고부터는 인간이 다연에 순응하는 행복을 상실하게 되므로, 그 결과 고통이 초래 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장자의 사회, 정치 제도 비판)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