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가바드기타』를 읽고

소개글

인도철학 대표적 저서 중 하나인『바가바드기타』를 읽고 나 후 쓴 독후감 형식 보고서입니다.

목차

※들어가는 말※
◈아르주나의 고민◈
◈요가◈
◈인식할 수 있는 가지가지의 모습◈
◈몸과 영혼◈
※맺음말※

본문내용

책 속 등장하는 ‘아르주나’는 이『바가바드기타』속 주인공이라 할 수 있다. 그는 판다바 가문의 다섯 형제 중 셋째로써 이 책의 구성요소에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인물이다. 여기서 ‘아르주나’는『바가바드기타』의 배경적 요소가 되는 전쟁 상황을 원치 않아 한다. 이러한 내용은 ‘아르주나’의 대화 속에서도 분명히 드러나는 부분이다. 여기서 『바가바드기타』의 배경적 요소인 전쟁 상황은 현실 세계의 모습과 닮아 있음을 알 수 있다. ‘아르주나’에게서의 전쟁은 원하지 않았던 상황이지만, 어쩔 수 없이 그냥 치러야만 하는 상황인 것이다. 이와 흡사하게 ‘현실’이라는 상황 역시 인간에게는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주어지는, 즉 원하지 않게 태어나는 것이다. 하지만 인간은 이 현실이라는 상황을 어쩔 수 없이 그냥 묵묵히 살아야 하는 것이다. 결국『바가바드기타』의 쿠르크셰트라 전쟁은 인간의 내면에서 일어나는 갈등과 모순을 나타내는 인간 내면의 전쟁인 것이다. 또한『바가바드기타』내용을 보았을 때도 전쟁터 상황을 묘사하면서 초반에 여러 이름이 등장하는 것을 알 수 있다. 이것은 단순히 이 전쟁의 의미를 동족사이의 싸움 뿐 아니라 전 인도의 싸움임을 보여주는 것이라 할 수 있겠다.
그리고 ‘아르주나’와 같이 대화의 주체가 되는 ‘크리슈나’는 아트만(atman)을 상징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즉 ‘아르주나’의 차부인 크리슈나는 우리 속에 계시는 ’영‘인 것이다. 결국 첫 장에서는 원하지 않은 상황인 전쟁 속에 놓여져 있는 ‘아르주나’라는 인물이 느끼는 슬픔과 고민이 담겨져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