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문화 예술 - 독일의 음식 문화, 독일의 축제, 독일의 맥주, 유럽과 음식 문화
- 최초 등록일
- 2007.12.09
- 최종 저작일
- 200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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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일문화예술 과목에서 A+ 받은 레포트입니다. 독일의 음식문화를 일단 유럽이라는 지역적 특성으로 분석하였고, 독일의 기후와 지리적 환경, 생활 풍습, 문화 등에 관련하여 상세하게 분석하였으며 여러가지 이미지 사진 파일이 첨부되어있기 때문에 유용하게 사용하실 수 있으실겁니다^ ^
목차
I. 서론
Ⅱ. 유럽의 음식문화
1. 유럽음식문화의 특징
2. 유럽 음식 문화의 형성과정
3. 유럽 각 지역별 음식문화
Ⅲ. 독일음식문화의 이해
1. 음식을 통해 본 독일의 모습
2. 독일음식문화의 특징
3. 독일음식문화에 영향을 주는 요인들
1) 위치
2) 기후
3) 통일
4) 산업혁명
4. 대표적 독일음식 (세부목차있음)
5. 관련축제 등
본문내용
Ⅰ. 들어가며
보통 인간의 생존에 대한 3요소로 크게 의․식․주를 지적한다. 특히 사람이 살아가는데 있어서 최소한의 음식과 물을 먹지 않으면 더 이상 생존을 유지할 수 없기 때문에 음식은 다른 어떤 요소보다도 훨씬 중요하다고 볼 수 있다.
사람이나 동물은 모두 매일같이 음식을 먹지만, 사람의 경우는 단순히 ‘살기위해’ 먹는 것은 아니다. 민츠가 지적하듯이 인간에게 ‘먹는다’는 것은 절대로 순수하게 생물학적 행동이 아닌 것이다. 왜냐하면 인간이 먹어온 음식에는 그것을 먹는 사람들의 과거와 연결된 역사가 담겨있기 때문이다. 식생활은 인간이 영위하는 여러 현상 중 가장 기본적인 요소로 인간의 생리적 요구뿐만 아니라 사회적․심리적 요구까지도 충족시켜주는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식생활을 바탕으로 그 나라의 고유한 문화를 형성하게 된다. 식생활 문화는 인간이 계승해 온 문화 가운데 가장 오래되고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으며, 긴 역사 속에서 환경의 영향을 받으며 변화하고 있다. 사람들은 그저 음식을 먹는 것이 아니라 음식에 의미를 부여하면서 먹는다. 이 의미들은 상징적인 것이며, 상징적으로 소통되어 왔다.
예를 들면 음식에 따라 그 사람의 계급이나 계층이 나타나고, 그 사람의 지식과 교양이 드러난다. 심지어 포에르바하는 무엇을 먹느냐가 그 사람이 무엇인가를 결정한다고 했다. 먹는 것이 우리 몸의 일부가 되기도 하지만, 우리의 정체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먹는 대상은 물론 먹는 방법도 제한을 받고, 음식 그 자체 그리고 식사행위는 사회에 의해 영향을 받고 있다. 이러한 점에서 음식과 음식을 먹는 행위는 하나의 ‘문화’라고 할 수 있다
음식과 식사행위가 특정 문화의 틀에서 이루어지기 때문에 한 개인이 어떤 음식을 먹고 성장하며, 음식과 관련하여 어떤 생활을 영유하는가는 개인의 취향을 넘어선다. 물론 같은 문화권에서 음식을 선택하고 즐기는데는 개인의 취향이 작용하는 것도 사실이다. 그렇다고 하더라도 개인적 취향에 의해 모든 것을 먹거나 어떤 방식으로 먹는 것이 다 허용되는 것은 아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