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이야기]역사인식을 위한 구분법에 대한 요약과 비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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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인식을 위한 구분법에 대한 요약과 비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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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일어난 일들 중에서 의미있고 가치있는 것을 가려 진열한 것이 2차적 의미의 역사인데, 이것을 보는 사람으로 하여금 알기 쉽게 할려면 역사를 공간적으로 구분할 필요가 있습니다. 역사는 모든 지역에서 동일한 전개과정을 거친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국의 역사를 하나로 보고 세계사를 다른 역사공간으로 보는것이 대세였습니다. 우리가 이처럼 역사적 공간을 구분하는 것은 역사를 이해하고, 연구하는데 유용하기 때문입니다. 중요한사실은 자기가 연구하는 공간의 역사적 특징을 더 잘 이해하기 위해서라고 타 지역공간의 역사에 대한 보다 깊은 이해가 필요합니다.
시대구분하는 것도 역사구분법중 하나인데, 역사는 본질적으로 시간적 변화에 관한 지식이며, ‘시간있는 인간’에 관한 학문입니다. 과거의 역사저술과 오늘날의 역사저술에는 많이 차이점이 있습니다. 오늘날의 역사저술이 내용상으로 엄밀히 실증된 역사적 사실 만을 포괄했다든지, 소수의 영웅이 아니라 말없는 일반서민 대중들을 역사의 주인공으로 등장시켰다든지 하는 점들도 큰 차일 것입니다. 과거역사를 몇 단계의 시기로 구분하여 인식하는 방법을 ‘시대 구분’이라고 합니다. 역사적 성격이 비슷한 일정 시기를 하나로 묶고, 역사적 성격이 크게 다른 일정시기와 구분하는 방법입니다. 시대마다 그 특징과 환경 여러 가지 다르므로 동일한 사실을 가지고도 다르게 논할 수있으니 그게 바로 시대를 통한 역사 구분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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