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나선(생명에 대한 호기심으로 DNA를 발견한 이야기)
- 최초 등록일
- 2008.03.09
- 최종 저작일
- 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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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작하는 말과 책의 요약적인 내용,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소견 및 느낌을 적었습니다
직접 책을 보고 작성한 자료입니다.
한글 2007로 작성 했구요.
직접 작성한거라서 중복되는 자료는 없습니다.
교수님에게 인정 받은 자료 입니다.
목차
1. 시작하는 말
2. 책의 주요 내용 및 요약
3. 개인적인 소견 및 느낌
본문내용
난 이 책을 읽기 전에 “이중나선”이라는 책 제목을 보고 단순히 이중나선 구조에 대한 발견과 이중나선 구조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 실려 있는 고리타분한 책이려니 생각을 했다. 하지만 책의 맨 첫 장에 있는 서문에는 저자인 제임스 왓슨이 ‘프랜시스 크릭과 내가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 이야기를 효과적으로 기술하기 위해, 나는 소설의 형식을 빌렸다.’라는 글귀로 책의 이야기를 열고 있었다. 난 이 글귀를 보고 아무리 소설의 형식을 빌려서 글을 쓰더라도 그 내용이 그 내용일 것이라고 단순하게 치부해 버렸는데 이 책을 끝까지 읽고 난 나의 느낌은 한편의 영화를 본 듯한 기분이 들었다. 여러 과학자들에 대한 생각이나 실험의 진행 상황, 다른 과학자보다 먼저 구조를 밝히기 위한 보이지 않는 견제와 경쟁, 그리고 말투까지 오로지 왓슨의 관점에서만 쓰여진 이 책은 독자들로 하여금 그 당시의 분위기와 환경을 머릿속으로 그릴 수 있기에 충분 하였다.
이 책의 전반적인 내용은 왓슨이 미국에서 학교를 다니다가 영국의 케임브리지 대학교로 유학을 가면서 크릭을 만나 DNA의 이중나선 구조를 발견한다는 내용이다. 처음에는 그다지 DNA에 흥미를 느끼지 못한 크릭과 함께 DNA 나선을 발견하기 까지 많은 갈등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이러한 발견은 정말 위대한 발견임과 동시에 생물학 역사상 최고의 발견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런 왓슨이 처음에는 모든 과학자가 삼중나선이라고 믿어 왔던 정설을 DNA는 삼중나선이 아닌 이중나선이라고 180도 뒤집은 장본인이긴 하지만 왓슨도 처음에는 삼중나선이라는 정설을 믿고 실험에 계속 실패를 했다는 것을 이 책을 통해서 알았을 때에는 피식하고 웃음이 나왔다. 그때의 시대적 분위기는 모든 과학자들이 DNA구조는 삼중구조라고 정설처럼 전해졌고 왓슨 또한 그 정설을 믿고 있었다. 하지만 생명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하나의 쌍을 가지고 있어야 된다고 불현 듯 생각한 왓슨은 삼중나선이 아니고 이중나선일수도 있다는 생각과 함께 이중나선에 대한 가설을 세우게 된다.
참고 자료
제임스 왓슨, 최돈찬 역, 궁리, 2006.07.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