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레이드 러너 감상 (갈등, 문제점, 감상평)
- 최초 등록일
- 2008.04.11
- 최종 저작일
- 2007.01
- 3페이지/ MS 워드
- 가격 1,500원
소개글
블레이드 러너 감상 (갈등, 문제점, 감상평)
목차
1. 블레이드 러너
2. 극중 갈등
3. 감동이 생각하는 미래사회와 문제점
4. 블레이드러너와 공각기동대
5. 감상
본문내용
블레이드 러너
1982년 영국의 리들리 스콧(Ridley Scott) 감독이 연출하고 해리슨 포드(Harrison Ford)가 주연을 맡은 영화로, SF영화의 고전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필립 K. 딕(Philip K. Dick)의 소설 《유사인간은 전기 양을 꿈꾸는가? Do Androids Dream of Electric Sheep?》를 영화화한 작품이다. 2019년 미래의 로스앤젤레스가 하이 테크놀로지와 제3세계가 뒤섞인 도시로 예언된다. 또한 400층 높이의 건물들과 레온등이 즐비한 거리와 광적 행위가 빈번한 도시로 묘사된다. 지구의 파괴와 엄청난 인구증가 때문에 다른 행성을 식민지로 삼으려는 움직임 속에 경찰들은 최첨단 장비로 통치를 유지한다. 인간들은 생체공학의 테크놀로지를 이용해 인간과 거의 구별되지 않는 수명 4년의 복제인간을 만든다. 그런데 4명의 복제인간들이 자신들의 생명을 연장하기 위해 탈출한다. 복제인간들은 지구에 사는 것이 불법인데 그들은 인간과 같은 모습을 이용해 인간 행세를 하며 지구에서 살아가려 하고, 경찰들은 이를 막기 위해 블레이드 러너를 호출한다. 고도의 감정이입과 반응 검사를 통해 복제인간을 유일하게 감지해내는 블레이드 러너는 배반한 복제인간을 찾아서 제거하는 임무를 갖고 있다. 블레이드 러너인 전직 경찰 데커드는 유능한 복제인간 사냥꾼이다. 데커드는 탈출한 4명의 복제인간들을 잡으라는 임무를 맡는다. 그는 살기 위해 필사적으로 도망치다가 총에 맞아 인간처럼 고통스럽게 죽어가는 복제인간들을 보면서 점차 인간의 잔인성을 깨닫게 되고 자신의 임무에 회의를 느낀다. 비인간적인 것은 복제인간이 아니라 인간들이다. 마지막에 복제인간은 자신을 죽이려 한 주인공을 살려준 채 죽는다. 복제인간은 오늘날 모든 소수인종들과 유색인종들, 그리고 소외되고 차별받는 사람들을 상징한다. 이 영화에는 웃음이 없다. 대신 음울한 현대의 폐허를 배경으로 장중한 음악만이 관객들의 심금을 울린다. 두 개의 판본이 있다. 하나는 1982년 영화의 암울한 분위기가 대중의 호응을 얻지 못할 것이라고 우려한 제작자가 편집한 초기 시중판이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