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트의 미학
- 최초 등록일
- 2008.05.10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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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칸트의 미학에 대한 내용들..
목차
1. 칸트미학 이론의 출발
2. 선험논리학
3. 미의 분석론
4. 숭고미
5. 자연미
6. 천재
7. 예술작품
본문내용
미적 판단의 논리적 계기를 성질, 양, 관계, 양태로 나눈다.
미적 판단의 첫 번째 성질의 계기는 미적 대상과 관계하는 주관의 미적 태도에 의한 감정의 성질이며, 이는 무관심적 만족감이라는 미적 감정이다.
두 번째의 양의 계기는 미적 판단의 주관적 보편성에 대해 다루고 있다. 미적 판단의 주관적 보편성의 근거는 바로 ;우리 인식능력의 특성`으로서 `상상력과 오성의 자유로운 조화 속의 놀이`임을 밝혀낸다. 이것은 바로 미적 감정을 가능하게 하는 미적 판단의 주관적인 선험적 조건이며, 또한 대상에 대한 규정적 인식이 아닌 비규정적인 인식을 동반한다.
세 번째 관계의 계기는 바로 주관의 심의 상태와 미적 대상과의 관계를 나타내며, 이는 `주관적 합목적성`이라고 표현된다. 또한 이러한 관계를 성립하게 하는 근거는 바로 대상의 형식에 있다. 대상의 미적 형식을 여기서 칸트는 `목적 없는 합목적성`이라고 표현한다. 이것은 미적 형식이 지닌 `목적`이란 개념에 규정되지 않지만, `다양 중의 통일`이라는 합목적인 질서를 의미한다. 이러한 대상의 형식은 상상력과 오성의 자유로운 놀이 속의 조화를 일으켜 감정을 통한 미적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것이다.
네 번째 양상의 계기에서는 미적 판단의 보편타당한 필연적인 조건으로서 공통감을 가정한다. 공통감은 감정을 통한 미적 판단의 보편적인 전달을 위해 일종의 이념으로서 가정해야하는 것이다.
따라서 칸트는 <미의 분석론>의 결과로서 인간 누구에게 선천적으로 미적 판단을 가능하게 하는 취미능력으로서 `상상력과 오성의 자유로운 놀이`를 발견하였으며, 이러한 심의능력의 놀이에 의해 일어나는 만족은 바로 `목적 없는 합목적성`이란 미의 형식과 합목적적인 관계를 지니고 있다. 따라서 칸트는 미적 판단의 원리를 `주관적인 합목적성`의 원리라 일컫고, 이러한 원리의 근거가 바로 `목적 없는 합목적성`이란 대상의 미적 형식에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