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타카(Gattaca)[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06.04
- 최종 저작일
- 20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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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가타카(Gattaca)[감상문]입니다.다들 좋은 점수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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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내용
과학기술의 발전에 따라 인간의 삶은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또한 이를 소재로 한 공상과학 영화는 사람들에게 과학이 발전한 미래의 모습을 보여주고 많은 생각을 하게한다. 이번 영화 ‘가타카’는 주요한 공상과학 영화 중 하나로써 유전공학이 발달한 미래의 모습을 보여준다. 영화는 ‘하나님의 행하시는 일을 보라 하나님이 굽게 하신 것을 누가 능히 곧게 하겠느냐.’ 하는 성경구절, ‘자연은 우리가 생태계에 도전하길 바라는 것 같다.’ 하는 의미심장한 글귀와 함께 시작된다.
주인공인 제롬 모로는 원래 빈센트라는 이름을 가진 하나님의 자손, 즉 유전적으로 조작 받지 않은 사람이다. 어려서부터 우주, 천체에 관하여 관심이 많은 빈센트는 우주비행사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러나 그는 유전적으로 우수하지 못하기에 우주비행사와 같은 직업은 가질 수 없다. 결국 그는 우주비행회사 ‘가타카’에 청소부로 일하면서 그의 머나먼 꿈을 바라보기만 한다. 그러던 중 그는 유전적으로 우수한 사람, 제롬 모로의 이름과 유전자를 빌려 꿈을 실현하려는 위험한 시도를 하게 된다. 매일 진짜 제롬의 피, 오줌, 머리카락 등의 우수 유전자를 빌려 몰래 회사에 다니면서 그는 엘리트 사원이 된다. 그런데 우주비행 며칠 전 이사님의 죽음으로 인해 살인자 수사가 진행되게 된다. 이로 인해 그의 열등한 유전자가 발견되어 그는 위기에 몰린다. 그러나 우주비행사를 위한 피나는 노력과 주변 사람의 도움으로 그는 마침내 열등한 유전자를 가진 한계를 딛고 꿈을 이루게 된다. 간단한 줄거리로 요약하면 ‘유전적 계급이 있는 사회에서 한 열등 유전자를 가진 사람이 유전적 한계를 극복하고 꿈을 이룬다.’로 해석이 되겠지만, 이 영화는 다른 영화보다 많은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먼저 영화 전체 줄거리와 관련하여 해본 생각은 인간의 존재, 본성에 관한 생각이다. 영화를 보면 빈센트가 빠지는 장면을 거의 볼 수 없듯이, 이 영화는 구조상 주인공 빈센트, 개인을 중심으로 전개된다. 또한 엄밀히 말하자면 모든 영화가 포함될 수도 있지만 각 개인들의 특정한(이 영화에서는 유전적인, 성격적인)성질의 차이가 영화 흐름 전반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인간의 존재, 본성에 관하여 생각해보지 않을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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