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터 벤야민과 기술 복제시대의 예술작품
- 최초 등록일
- 2008.06.24
- 최종 저작일
- 20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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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발터 벤야민의 간략한 소개와 기술복제 예술작품 논문에 대한 해석과 정리 리포트.
목차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기술 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아우라(AURA)
아우라의 붕괴와 초창기 사진의 아우라
기술복제시대 예술품의 특징- 영화를 중심으로
벤야민의 낙관적 시각과 현실
본문내용
◆발터 벤야민(Walter Benjamin)
1892년 7/15 독일 베를린 출생~1940년 9월 27일 사망
독일 출신의 유태계 언어철학자, 번역가, 좌파 지식인으로서 한때 20세기 독일어권 최고의 비평가로 자처하기도 했다. 베를린의 유복한 가정에서 태어나 베를린, 프라이부르크, 뮌헨 대학 등에서 철학을 공부하던 중 나중에 평생의 친구이자 유대사상에서 지적 동반자가 된 게르숌 숄렘을 만난다.
전쟁을 피해 스위스로 간 그는 1919년 『독일낭만주의 비평개념』에 대한 연구로 베른 대학에서 최우등으로 박사학위를 취득한 뒤 신문과 잡지에 기고를 하거나 번역가로서 활동하기 시작한다. 파시즘의 먹구름이 드리우기 시작한 유럽에서 스스로 ‘좌파 아웃사이더’로 이해한 그가 택한 길은 교조적 마르크스주의에 거리를 두고, 유대 신학적 사유와 유물론적 사유, 신비주의와 계몽적 사유 사이의 미묘한 긴장을 유지하면서 아방가르드적 실험정신에 바탕을 둔 글쓰기를 통해 현대의 변화된 조건 속에서 지식인의 역할에 대해 성찰하고 정치적 영향력을 행사하는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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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복제시대의 예술작품
아우라(AURA)
1만 1천년 전 고대인들이 라스코 동굴의 벽을 들소와 말 따위의 그림으로 가득 채웠을 때, 그 그리는 행위는 단지 먹이의 조달이라는 주술적인 의미를 넘어 종교적인 경배의 의미를 띄고 있었다. 그들은 들소와 말의 이미지 속에 영혼이 깃들여 있다고 믿었을 것이다. 이것이 아우라(aura)의 진정한 실례이다. <기술복제시대의 예술작품>에서 전개된 예술론상의 개념이다. 이는 원래 후광, 광채 등의 의미를 가진 그리스어이며, 예전에는 종교에서 예배의 대상물이 가진 장엄함을 나타내는 용어였다. 벤야민은 이 아우라를 “아무리 가까워도 아득히 멀리 존재하는 것의 일회적 현상”이라 부른다. ..중략
참고 자료
기술복제 시대의 예술작품 논문, 웹 자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