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문] 근현대사 교육의 실태
- 최초 등록일
- 2008.07.16
- 최종 저작일
- 20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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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시민들이 근현대사 경제에 대해 무관심 할 수밖에 없었던 문제를 야기한 수탈론적 관점의 편협한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비판한다. 비판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 위의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받아 넓은 안목과 다양한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한다.
목차
Ⅰ. 연구 목적
Ⅱ. 편협한 식민조선 경제 교육
ⅰ. 근현대사 경제 교육 실태
ⅱ. 설문 조사 및 자료
ⅲ. 자료 분석 및 해석
ⅳ. 평가 및 문제점 발견
Ⅲ. 근현대사 경제 이해 필요성
Ⅳ. 연구 결론
기 타 참 고 문 헌
본문내용
Ⅰ. 연구 목적
현재 우리 중. 고등학생들이 배우고 학습하는 역사 교과서(국사)는 일제의 조선식민지에 대해서도 기술하고 있다. 그러나 국사에서는 일제의 조선식민지에 대해 수탈론적 관점만 기술하고 있어 마치 학생들이 식민지 시절 우리나라의 모든 것이 과거로 역행하였으며 특히 일제로 인해 우리나라의 경제 발전이 크게 늦춰지고 경제 발전의 부재는 근대화의 실패로 이어졌다고 생각하게 하였다. 오늘날 학생들은 차후 성장하여서도 이러한 관점을 아무런 의심 없이 당연시하게 되어버려 식민지 수탈론에 대한 문제제기가 없고 실제 조선식민 사회에 대한 지식이 없이 민족주의적 감정에 호소하는 수준에 이르렀다. 물론 민족주의는 없어서는 안될 만큼 매우 중요한 우리의 정서에 포함되는 요소일 것이다. 그러나 이러한 민족주의가 지나쳐 우리의 정서에만 부합하는 역사 이론만 받아들이고 이 이론에 대한 문제점이나 다른 이론에 대해 배척하는 것은 우려해야할 문제이다. 더욱이 객관적인 사실이나 역사적 가치를 지닌 사료에 의한 판단이 아니라 민족주의적 감정에 호소하여 우리의 정서에 부합하는 역사 이론에 대해서만 정당성을 확보하는 것은 심각한 문제이다. 이번 연구에서는 현재 시민들의 식민조선에 대한 무관심의 정도를 다양한 방법을 통해 파악하고 이러한 자료와 통계를 기반으로 시민들이 근현대사 경제에 대해 무관심 할 수밖에 없었던 문제를 야기한 수탈론적 관점의 편협한 우리나라 교육에 대해 비판한다. 비판을 통해 문제점을 해결할 새로운 대안을 모색한다. 위의 과정을 통하여 학생들이 올바른 역사 교육을 받아 넓은 안목과 다양한 관점으로 역사를 해석할 수 있도록 하는데 기여한다.
Ⅱ. 편협한 식민조선 경제 교육
ⅰ. 근현대사 경제 교육 실태
우리나라 국사 교과서에서 일제 식민조선에 대해 수탈 담론이 명확히 모습을 드러낸 것은 1960년대이다. 1962년 역사교육연구회라는 단체가 저술한 국사교과서에 일제가 조선 농민의 토지를 절반이나 빼앗았다는 내용의 기술이 처음 나타났다. 뒤이어 1967년에는 민영규와 정형우가 지은 국사교과서에서 "일제가 토지조사사업을 통해 국토의 40%를 수탈하였다"는 기술이 등장하게 된다.
참고 자료
1. 「식민지시대 조선의 경제개발과 금융, 吳斗煥, 1996, 인하대학교 산업경제연구소
2. 「경성(京城) 상업공간의 식민지 근대성: 상업회사를 중심으로」,박선희,Park Seon-Heui, 2006-06, KISTI
3. 『한국의 식민지 근대성 : 내재적 발전론과 식민지 근대화론을 넘어서』, 신기욱/ 마이클 로빈슨 엮음 ; 도면회 옮김, 삼인, 2006.
4. 『식민지의헌 경제변동 : 한국과 인도』, 박섭 저, 문학과지성사, 2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