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웅산 수지의 투쟁과 미얀마정세 , 자신의 소견을 담은 레포트
- 최초 등록일
- 2008.07.19
- 최종 저작일
- 2006.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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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아웅산 수지의 투쟁과 미얀마정세 자신의 소견을 담은 레포트입니다
목차
서론
본론
1.아웅산 수지 그녀의 삶
2.제2의 독립투쟁선언
3.전국민주연맹(The National League for Democracy: NLD)창설
4.국제사회에의 호소
5.현재진행형인 투쟁
6.지금까지의 미얀마정세에 대한 진단
결론 - 나의 소견
본문내용
결론 - 나의 소견
“괴물(monster)와 싸우면서 같이 괴물이 되지 않는 일은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
“독재정권에 대한 감정은 증오가 아닙니다. 그들의 행위에 화가 나지만 증오를 품지는 않아요. 투쟁의 상대에 대해 증오를 품으면 이미 진 싸움을 하고 있는 것이죠.”
이것이 아웅산 수지의 답변이었다. 운 좋게도 EBS에서 ‘버마 민주화 운동의 등불-아웅산 수지’라는 시사다큐멘터리를 방영해 아웅산 수치의 인터뷰를 들을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었다. 취재팀이 지난해 11월 미얀마의 수도 양곤의 민족민주운동동맹(NLD) 당사에서 열린 미얀마 독립기념일 행사에서 현지 비밀경찰의 감시를 따돌리고 수지 여사를 인터뷰한 갚진 육성이었다. 수지 여사는 인터뷰에서 미얀마의 낙후된 교육과 의료 문제에 대해 국제적 관심과 도움을 호소했다. 또 군사정권과 싸우고 있는 카렌족과 같은 소수민족 보호나 양심수 문제 등을 언급하며 앞으로 이런 현안을 가장 먼저 해결하고 싶다고 말하고 있었다. 한마디 한마디마다 조국에 대한 애정이 느껴지는 대목이었다.
“사람들은 싸운다고 바뀌는 게 뭐 있느냐고 쉽게 묻지만 (민주화로 가는) 변화는 보이지 않아도 우리 곁에서 늘 일어나고 있다”, “국외에서 온 자원봉사자들의 활동도 미얀마의 일상을 바꾸는데 일조했다”는 말에선 그녀의 굳은 신념을 알 수 있었다.
10여년간의 실질적인 가택연금을 당하기는 했지만 아웅산 수지의 영향력은 점차 커져왔다. 우선 90년, 그녀가 이끄는 NLD(민족민주전선)는 총선에서 압승을 거뒀다. 그리고 아웅산 수지는 91년 노벨평화상, 2002년 유네스코 인권상 수상자로 선정됐고, 국제사회는 지속적으로 그녀의 석방과 정치적 자유보장을 요구하고 있었다. 거듭해서 차분한 목소리로 버마(아웅산 수지는 군사정권이 바꾼 국호 `미얀마`를 인정하지 않고 있었다.)의 민주화에 대한 희망과 정치적 자유에 대한 열망, 군사정권에 대한 자신과 NLD의 투쟁, 소수민족과 난민 문제 등을 이야기하는 그녀였다.
참고 자료
<미얀마의 이해> 김성원 저, PUFS
<동남아시아의 민주주의와 인권> 김용철.김영기.김경학 편역, 경인문화사
<우리가 몰랐던 아시아> 아시아네트워크, 한겨레
<포로가 된 공작새 아웅산 수지> 미카미 요시카즈 저, 정성호 옮김, 장락
<eBook 아웅산 수지 - 시사인물사전 2> 강준만 감수, 인물과 사상 편집부
<아시아와 어떻게 사귈까?> 박창식 저, 한겨레
<한권에 담은 동남아시아 역사> 밀턴 오스본 저, 오름
<동남아시아정치입문> 동남아지역연구회 역, 박영사
사이버민주.인권국제관(http://cyberhumanrights.com/Kor/International/Asia/Burma)
월드리포트 (http://www.magazinegv.com/news/news0307/0307global.htm)
5.18기념재단(http://www.518.org/html/newsContent.asp?seq=153)
http://loventer.com.ne.kr/tolstoi/ahwoongsan.htm
세계를 보는 우리의 눈(http://www.sungshin.ac.kr/%7Ejpyoon/docu-13.htm)
http://www.myabiz.com/myanmar/2.html
한국노동사회연구소(http://klsi.org/webzine/article_view.asp?no=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