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UCLA 해외 어학연수 보고서 기행문
- 최초 등록일
- 2008.09.11
- 최종 저작일
- 20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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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국 UCLA 해외연수를 다녀오고나서 작성한 연수 보고서 입니다!!!
해외 연수의 일정, 장점, 단점, 기행문 포함된 보고서 입니다.
목차
연수일정
연수실적
연수 후 진로계획 (연수목적, 기대효과, 활용방안)
연수기관의 (장,단점 개선점)
건의사항
연수기행문
본문내용
학기 초 누리 사업 발표회 때 해외연수 다녀온 사람의 보고서 발표를 듣고 그냥 막연히 “나도 한번 해외 나가보고 싶다.” 라고 생각한 것이 계기가 되어 친구와 같이 지원서를 내게 되었다. 갈 수 있게 되면 가고 아니면 말아야지라는 생각으로 우선 지원서를 내고 별로 기대하지 않고 있었는데 해외연수 명단에 포함되었다. 막상 가려니 비자발급이나 여러 가지 과정이 귀찮아서 괜히 했나 싶었는데 이왕 가게된 거 재밌게 다녀오자는 마음으로 바로 준비에 들어갔다. 가서 창피해서 말 한마디 못하면 어쩌나... 하는 걱정에 출발 한 달 전에 전화 영어회화를 하며 짧게나마 공부를 시작했다. 또한 LA에 있는 할리우드나 테마파크, 그랜드 케년 등의 관광지를 여행할 계획도 짰다. 이렇게 한 달을 보내고 드디어 미국에 가는 날이 왔다.
미국 LA로 출국 하는날 비가 조금 내리는 날씨로 인해 무덥지 않아 기분 좋게 공항으로 향하였다. 공항에서 교수님과 같이 갈 선, 후배를 만났다. 8시20분 발 비행기를 타고 약 11시간 동안 비행을 한 뒤 LA에 도착하였다. 미국에서의 입국 심사는 말이 통하지 않아 답답하고 힘든 일이었다. 겨우 입국 심사를 끝내고 공항 밖으로 나가 수많은 야자수들과 각종 외제차들을 보니 내가 미국에 오긴 왔구나 하는 실감이 났다. 하지만 조금 전 입국 심사 때의 언어로 인한 답답함을 생각하니 한편으로는 막막하기 도 했다. 비행기 값을 절약하기 위해 우리는 기숙사에 입사하는 날보다 하루 더 일찍 가게 되어 하루를 모텔에서 묵게 되었다. 모텔에 짐을 두고 근처 버거킹에서 대충 저녁식사를 먹는데 어떤 흑인들이 다투는 것을 보고 집을 떠나 낯선 미국 땅에 온 것이 조금은 두려워지기도 했었다. 그런데 교수님께서 말씀하시길 이쪽은 치안이 별로 좋지 않은 곳이고 내일 우리가 갈 UCLA주변은 아주 안전한 지역이니 안심하라고 하며 우리를 안심시켜 주셨다.
외진 곳에서의 무서운 하루를 보내고 드디어 UCLA 기숙사에 가게 되었다. 기숙사에 가면서 보게 된 어마어마한 크기와 숫자의 운동장, 체육관, 기숙사 등의 학교 건물들을 보며 우리는 벌어진 입을 다물 수가 없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