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사라는 과목을 듣고 쓴 감상문
- 최초 등록일
- 2008.11.13
- 최종 저작일
- 20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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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한국미술사라는 과목을 듣고 쓴 감상문입니다. 여러 그림의 대한 감상문입니다.
국립중앙박물관을 다녀와서 그림을 보고 쓴 감상문입니다.
초충도, 산수화, 안견, 사사팔경도, 사계팔경도, 김홍도, 풍속도첩, 신윤복, 여속도첩,
강세황 초상, 모견도 이암, 매화나무 위의 졸고 있는 새(翎毛圖) 조지운,
느낀점들.
목차
없음
본문내용
한국미술사 과제를 하기 위해 나는 용산의 국립중앙박물관을 방문했다. 고등학교 3학년 때 가보고 처음 가는 박물관이었기에 감회가 새로웠다. 우선 표를 끊고서 들어갔는데 1학기 수업 시간에 배운 반구대 암각화가 크게 전시되어 있었다. 그 수업을 듣기 전에는 반구대 암각화가 무엇인지 모르고 지나쳤을 테지만 지금은 그것이 무엇인지 알기 때문에 왠지 모르게 반가운 기분이 들었다. 드디어 나는 회화실에 들어갔다. 생각보다 많은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었기 때문에 다 기억나지는 않지만 작품의 대한 나의 생각으로 이 레포트를 써 내려가려 한다. 우선 첫 번째 수업시간에 배운 사임당 신씨의 초충도라는 그림이다. 이 작품도 마찬가지로 사임당 신씨라는 인물만 알았을 뿐 그녀의 작품이 무엇인지 나는 잘 알지 못했다. 그런데 수업시간에 초충도라는 것을 배우고 이 그림은 어떻게, 어떤 구도로 그려졌는지 배웠기 때문에 그림을 이해하는데 조금은 쉬웠던 것 같다. 이 작품은 여덟 폭 병풍의 초충도 중 하나인데, 빨간 속살이 드러난 수박을 화면의 중심에 놓고 나비를 풀어 공간을 수놓았다. 씨앗을 까먹고 있는 생쥐 한 쌍과 청초한 패랭이꽃이 그림 오른쪽을 장식하고 있다. 수박 및 생쥐와 나비 등의 표현에서 섬세한 필선, 선명한 색채, 안정된 구도 등을 보이는 훌륭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신사임당 특유의 색채가 곱게 나타난 아름다운 그림인 것 같다.
여기서 수박은 씨가 많기 때문에 다산의 상징으로 쓰이고, 자연의 즐거움과 다산의 소망이 어우러져 있는 작품이다.
다음 작품은 꽃과 나비라는 작품이다. 이 그림은 꽃과 나비를 그린 화접도로서 유독 나비 그림을 잘 그린 남계우의 작품으로 섬세한 묘사가 돋보인다. 꽃과 나비에 화려한 채색을 사용하여 사실적이면서도 장식성이 강하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