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객과 초밥왕

소개글

허영만 화백의 `식객`을 읽고 나서 대표적인 일본 음식 만화인 `미스터 초밥왕`과 비교하여 느낀 점입니다^^

목차

1.식객과 미스터 초밥왕을 읽고..

2. 식객과 초밥왕의 공통점

3. 식객과 초밥왕의 차이점

4. 식개에 대한 개인적 평가

본문내용

‘식객’과 ‘미스터 초밥왕’을 읽고..

평소에 만화 읽기를 즐겨하던 나에게 "미스터 초밥왕"은 그 수많은 만화 중에서 일본만화의 흥미를 갖게 해준 대표적인 작품이다. 특히 일본의 다른 여러 만화 가운데에서도 손꼽을 수 있는 사실감과 작가의 치밀한 식 묘사와 전 일본을 돌아다니며 각 지방의 특색 있는 초밥을 취재하는 장면들은 만화가가 아님에도 또한 그쪽 분야와는 전혀 관계가 없는 단지 만화를 보는 독자일 뿐이지만 저절로 고개가 숙여질 정도의 프로의식을 느끼게 해준 만화였다.
이런 "미스터 초밥왕" 을 보면서 왜 우리는 이런 만화를 만들 수가 없는 것인가에 대해 생각을 해보았는데 완결편까지 다 읽어 보고 내가 생각했던 것은 이런 만화가 다시 나오기는 힘들겠다는 결론이었다. 하지만 그러한 나의 생각은 틀린 것이었다. 한국의 음식이 여러 특이성으로 인해 묘사가 어렵다고는 해도 만화가의 정열과 노력 정성만 있다면 일본 만화 못지않은 근사한 작품도 나올 수 있다는 것이었다.
이러한 나의 생각을 일거에 무너뜨려 대표적인 작품은 바로 한국 만화계 최고이신 허영만 화백의 식객이라는 작품이다.


‘식객’과 ‘미스터 초밥왕’의 공통점

1. 단순만화를 뛰어 넘은 주위의 높은 평가-감성충족과 지식제공

허영만 화백의 ‘식객’은 다른 단순한 만화들을 뛰어넘어 미식가가 되고 싶은 사람들이라면 꼭 읽어봐야 할 필독서로 보아도 전혀 손색이 없는 우수한 서적으로 손꼽힌다. 식객에 대한 서평을 보면 이 책을 읽은 대부분의 사람들이 이 같은, 혹은 이보다 더 높은 평가를 내린 것으로 알고 있다. ‘미스터 초밥왕’은 일본에서 매우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뿐 아니라 다른 나라인 우리나라에서도 모기업의 필수 교양서적으로 인정되고 있을 만큼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작품이다. 물론 얼핏 보면 비슷하기도 하지만 주제가 다른 위 두 작품을 비교하는 것은 무리가 있지만 만화로서 우리의 감성을 충족해 주는 것을 넘어 음식에 대한 지식을 제공해 준다는 두 가지 측면을 독자에게 제공해준다는 공통점이 가장 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