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 설득의 달인
- 최초 등록일
- 2008.11.26
- 최종 저작일
- 20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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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독후감 - 설득의 달인.
목차
없음
본문내용
아, 이방원이 설득의 달인이었다면… 으로 시작하는 이 책은 설득을 함에 있어 첫째 `상대의 마음을 흔들어라` 둘째 `무기를 이용하라` 그리고 마지막으로 `포인트를 공략하라`, 등 크게 3부분으로 나누어서 역사 속의 설득 전문가 25인을 내세워 그들이 처한 각각의 상황을 슬기롭게 헤쳐나가는 과정을 통해 설득의 방법 및 지혜를 제시한 것으로, 이는 이론보다는 실제 상황에서 벌어지는 실전이며, 사람의 심리와 관련한 6가지 법칙에 따라 상대를 설득해 내는 설득의 달인 25인의 일화가 재미있다. 심리의 법칙을 적재 적소에 활용하여 상대를 내편으로 만들어 가는 과정 또한 흥미롭다.
내가 무엇보다도 이 책에 애정을 가지고 읽은 것은 현대사회를 살아가면서 다른 사람을 설득 한다는 게 얼마나 힘들며 가치 있는 일인지를 알기 때문이며, 더욱 중요한 건 내가 남을 설득하는 기술이 없어 중요한 안건이나 사항을 결정 할 때 많은 어려움이 있었기 때문이다. 책에서도 언급했듯이 다른 사람을 설득할 때는 말을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보다는 상대방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흔들리는 상대에게 적합한 도구를 사용함으로써 상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준비를 하며, 상대의 공략 포인트를 선정해 집중 공략함으로써 상대를 설득해 내편으로 만드는 것이다. 다른 사람을 설득 하는 데는 상대를 사랑으로 대하고, 신뢰하고, 유머로써 상대의 마음을 동하게 하는 등, 여러 가지 방법이 있겠으나 자기자신에게 거짓이 없고 진실 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 책 내용에 보면 간디에게 중년 여인이 그녀의 자식을 데려와서 자신의 아이가 사탕을 너무 좋아해서 이가 모두 썩었으니 아이가 사탕을 더 이상 먹지 않게 설득 해달라고 요청한다. 이에 간디는 몹시 곤혹스러워 하며 그 여인에게 4주 후에 다시 와달라고 말한다
참고 자료
저자 : 한창욱
출판사 : 눈과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