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러시아
- 최초 등록일
- 2008.12.04
- 최종 저작일
- 20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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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현대러시아에 대한 리포트입니다.
목차
석유수출 사우디 제치고 세계 1위
수호이 3년 물량 수주
러시아 경제가 뜬다-푸틴의 개혁
■독재체제 우려도■
나의 생각
본문내용
러시아-성장의 원동력
지난달 19일 러시아 모스크바시의 승리공원. 붉은 광장보다 더 큰 규모로제2차 세계대전 당시의 주요 전투 장면 등을 그대로 재현해 놓은 이 곳엔강추위 속에서도 러시아 학생과 연인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러시아인들에게 이곳은 유럽을 두 번 구했다는 역사적 자부심의 상징이다.1812년 나폴레옹의 러시아 원정을 격파, 프랑스 군대를 궤멸시킨 것이 첫번째이고 1841년부터 5년동안 히틀러의 러시아 침공을 막아낸 것이 두번째이다. 특히 이 과정에서 러시아인들은 무려 2,000만명 가까이 희생을 치렀다.이러한 러시아인들에게 최근 세번째 자부심이 생겼다. 세계 최대의 천연가스 회사이자 러시아 최대의 수출 기업인 가즈프롬(Gazprom)이 영국까지 가스관을 설치, 전 유럽에 천연가스를 공급키로 한 것.
이 프로젝트는 우랄 산맥 서쪽의 천연가스 생산지인 그리야츠베츠에서 핀란드 비보르크 항을 거쳐 발트해-독일-네덜란드-북해를 경유, 영국까지 총3,000㎞에 달하는 가스관을 연결하는 대역사다. 2007년 완공 목표이고 사업비만 57억달러가 예상된다.
러시아 정부가 51%의 주식을 갖고 있는 국영기업 가즈프롬은 전세계 천연가스 매장량의 25%에 대한 개발권을 갖고 있는 세계최대 가스기업. 러시아국내총생산의 8%를 차지할 정도로 국가 경제에 큰 비중을 차지하는 가즈프롬은 2002년 24%라는 높은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다.
동아일보 경제사면
석유수출 사우디 제치고 세계 1위
러시아 경제의 부흥은 가즈프롬 같은 거대기업의 급성장을 통해서도 확인되고 있다. 지난해 러시아의 주가(모스크바타임즈 주가지수)는 39.1%나 올랐다. 그만큼 러시아 경제의 미래를 낙관하는 분위기가 팽배하고, 풍부한자금을 바탕으로 왕성한 기업활동이 이뤄지고 있다는 방증이다.
다만 시가총액 상위 10대 기업 가운데 석유 및 천연가스 관련 회사가 6곳이나 되고 전력회사가 2곳을 차지할 만큼 에너지 산업에 너무 편중돼 있다는 것이 문제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