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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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의 정의부터 특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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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코패스란, 겉은 멀쩡하면서도 끔찍한 범죄를 저지르는 반사회적 성격장애자를 일컫는 말로 1920년대에 독일의 학자 슈나이더에 의해 처음 소개되었다. 사이코 패스는 아주 공격적이고 반사회적인 행동을 하면서도 그 행동에 대한 죄책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며, 타인의 슬픔이나 아픔에 대해 전혀 공감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통틀어 말할 수 있다. 전문가들에 의하면 이러한 사이코패스는 정신병질이 내부에 잠재되어 있다가 범행을 통해서만 밖으로 드러나기 때문에 주변에서는 전혀 알아차리지 못한다고 말한다.
사이코패스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우선 그들은 양심이나 죄책감이 없다. 죄책감이 없다는 것은 감정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말과도 연관이 된다. 사이코패스들은 타인의 감정에 공감하는 능력이 부족하기 때문에 자신이 얼마나 큰 범죄를 저지르고 있는지에 대해서도 지각하지 못한다. 한 예로, 살인을 저지른 사이코 패스에게 왜 사람을 죽였냐고 묻는다면 “그저 그냥 저 사람은 그래도 마땅하기 때문에 죽였다”고 대답할 것이다. 그리고 자신이 사람을 죽인 것 대해 스스로 정당화를 하고 자신의 행동에 의미부여를 한다. 그리고 자신의 범죄행위를 통해 드러내 보이기를 좋아한다.
두 번째로 사이코패스들은 긴장감이나 환희, 또는 고통을 잘 느끼지 못한다. 그렇기 때문에 자신이 범죄를 저지르고 난 후에 치르게 될 벌에 대해서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이처럼 처벌을 두려워하지 않는 사이코패스들은 범죄의 재발률도 아주 높으며, 연쇄적인 범죄를 저지를 가능성이 일반 범죄자들 보다 훨씬 크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