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부아지에의 생애와 질량 보존의 법칙
- 최초 등록일
- 2009.03.08
- 최종 저작일
- 200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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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라부아지에의 생애와 업적, 질량 보존의 법칙에 대해 다룬 보고서입니다. 표지 미포함이며 총 분량은 9장정도 됩니다(사진자료 포함되어 있음).
목차
1. 그의 생애
2. 그가 과학사에 남긴 업적
본문내용
1. 그의 생애
‘근대 화학의 아버지’로 불리우는 라부아지에(Lavorisier, A. L., 1743∼1794)는 연소는 연료가 공기중의 산소와 화합하는 현상임을 입증하여 오랜 기간동안 진실로 받아들여져 왔던 고전적 연소 이론인 플로기스톤설을 과학적 방법에 의해 타파하였고, 화학 반응에서 반응 전후의 질량의 총합은 서로 같다는 ‘질량 보존의 법칙’을 실험을 통해 증명함으로써 화학 반응을 정량적으로 다루는 새로운 길을 연 위대한 과학자였다.
프랑스 파리에서 부유한 법률가의 아들로 태어난 라부아지에는 처음에는 법학을 공부했지만 나중에 화학으로 바꾸었다. 라부아지에가 법과대학을 졸업한 후에 선택한 길은 ‘세금관리인’이었고, 25살 때 세금관리인조합의 간부가 되었다.
당시의 과학 연구는 오늘날과 같이 제도화된 것이 아니라 개인 연구의 성격이 강했다. 따라서 실험 도구나 약품을 스스로 구입할 수밖에 없었고 많은 연구를 하려면 막대한 자금이 필요했다. 과학아카데미 회원이었던 라부아지에가 과학계에서 이름을 떨치기 위해서는 여하튼 돈이 필요했으며, 그 때문에 세금관리인이 되었던 것이다.
세금관리인 조합에 들어간 해에 얻은 많은 수입은 실험 도구나 약품 구입으로 쓰여 졌다. 연구 자금을 얻기 위한 수단치고는 매우 위험한 길을 선택했던 셈이다. 세금관리인 일도 ‘더러운 돈도 깨끗하게 사용하면 용서 된다’고 말할 수 있겠지만, 결국 공명심에 이끌려서 한 그 선택이 스스로를 파멸의 길을 이끌었다.
라부아지에는 외로운 화학자였다고 한다. 그는 상당히 좋은 머리를 자랑했으며 남보다 발전 속도도 빨랐다. 어느 누구도 그를 쫓아갈 수 없었기 때문에 공동 연구자가 생길 리 만무했다. 외로운 그를 도와준 것은 14살 연하의 재치 있는 아내였다. 원래 그녀는 세금관리인조합장의 딸로서 조합간부였던 그와 가깝게 지내다가 결혼을 했다.
참고 자료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