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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사건 분석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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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초 등록일
2016.02.22
최종 저작일
20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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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제1장 서 론

제2장 세월호 사건 개요

제3장 서비스 기술의 특징

제4장 세월호 사건 분석
1. 무형의 산출물 차원
2. 품질이 느껴지며 어려운 측정의 차원
3. 생산과 소비의 동시 발생 차원
A. 고객과의 높은 상호작용 차원
B. 신속한 반응시간의 차원
C. 인적요소의 중요성 차원
D. 노동과 지식집약적 차원
4. 설비 위치의 중요성 차원

제5장 결론

본문내용

헌법 10조에 따르면 모든 국민은 인간으로서의 존엄과 가치를 가지며, 행복을 추구할 권리를 가진다.
또한 국가는 개인이 가지는 불가침의 기본적 인권을 확인하고, 이를 보장할 의무를 지닌다고 한다.
헌법 10조는 국가의 가장 주요한 성격을 나타내는 문항 중 하나로, 국가는 국민에 앞서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어디까지나 국민을 위해서 존재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실제로 국가는 다양한 방식, 예컨대 보조금, 규제, 복지 등의 방식으로 국민에게 서비스를 제공한다.
따라서 정부의 핵심 기술은 서비스 기술로 정의되며, 정부를 서비스 조직으로 간주할 수 있다.
한편, 작년 4월 16일, 진도 부근에서 탑승객 476여명을 태운 세월호가 침몰하는 커다란 재난이 발생한다.
대개 재난은 천재지변적인 것, 우연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여겨진다.
그러나 재난은 정부의 예방 및 대처를 통해 충분히 그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으며, 정부가 그럴 의무가 있음에도 정부의 부실한 대처로 인해 세월호는 앞으로도 기억될 인재가 되었다.
본 보고서에서는 세월호 사건의 발생 및 피해가 정부가 서비스 조직으로서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했기 때문에 발생한 것으로 간주한다. 따라서 먼저 세월호 사건의 개요와 서비스 조직의 여덟 가지 특징들을 먼저 제시할 것이다.
그리고 그 이후 따라 서비스 기술의 특징에 따라 세월호 사건의 원인과 사태를 조망할 것이다.
즉, 세월호 사건의 주요 조직이자 현장에서 직접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해경, 119 등이 어째서 제대로 대처할 수 없었는지를 분석하고자 한다.

제 2장 세월호 사건 개요

세월호는 청해진 해운이 2012년 10월에 중고로 매입하여 불법중축을 하고 2013년 3월부터 인천-제주 항로에 투입되었다.
2014년 4월 15일 세월호가 출항하기로 한 시간은 오후 18시: 30분이었다.
그러나 짙은 안개로 인하여 출항시간이 3시간 정도 지연되었다.
안개로 인하여 시정거리가 500m 밖에 되지 않는 등 출항이 어려운 상황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선장은 무리한 출항을 감행하였다.

참고 자료

경향신문. (2014). [특별기획]세월호 침몰에서 참사 키운 부실 대응까지…‘비극의 재구성’, 5.07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www&artid=201405071928201&code=)
경향신문. (2014). [세월호 감사 결과]해경·해수부·항만청… 1곳이라도 제대로 했으면 참사 없었다, 7.08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407082156285&code=940202)
한겨레21. (2015). 운명의 40분, 해경은 4번의 현장 보고를 무시했다, 4.23
(http://h21.hani.co.kr/arti/cover/cover_general/39384.html)
한겨레. (2014). 퇴직 해경의 고백 “흥청망청 해경, 누가 감시할 수 있을까, 5.16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37390.html)
한겨레. (2014). 정부 ‘세월호 구조’ 3번의 골든타임 날렸다, 10.06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658563.html)노컷뉴스. (2014). 해경·해수부 세월호 대응, 인지부터 구조까지 ‘총체적 부실’, 7.08
(http://www.nocutnews.co.kr/news/4055447)
미디어오늘. (2014). 정부, 세월호 참사 한달 전 해경을 재난 우수 기관으로 선정, 10.07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eView.html?idxno=119202)
문화일보. (2014). 목포해경 경비정21척 중 단 1척만 출동했다, 5.02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502010301433280020)
문화일보. (2014). 2년 연속 똑같은 자체 업무평가…해경, 안전관리 개선‘無대책’, 5.20
(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14052001070624306002)
MBN뉴스. (2014). '침몰‘ 부실대응한 해경 첫 구속…골든 타임 때 ’인터넷 검색‘, 7.04
(http://mbn.mk.co.kr/pages/news/newsView.php?category=mbn00009&news_seq_no=1868656)
YTN. (2015). 해경출장소 “나홀로 48시간 근무”, 4.02
http://www.ytn.co.kr/_ln/0103_201504022052391639
뉴시스. (2015). 변칙근무 진도VTS 해경들 집유‧벌금형, 1.29
(http://www.newsis.com/ar_detail/view.html?ar_id=NISX20150129_0013445757&cID=10203&pID=10200)
아시아경제. (2014). “세월호 구조작업 초기 투입된 잠수사 숫자도 부풀려졌다”, 5.09
(http://view.asiae.co.kr/news/view.htm?idxno=2014050907241488146)
세계일보. (2014). 해경 해난구조훈련 형식적…실전선 무용지물, 5.09
(http://www.segye.com/content/html/2014/05/02/20140502003321.html?OutUrl=daum)
SBS뉴스. (2014). 일부 선원 “비상 안전교육 받지 않았다”진술…‘충격’, 4.20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381214)
스포츠조선. (2014). 뉴스타파 "세월호 안전전검 고작 13분-선원교육 1년 54만원" 일파만파, 4.18
(http://sports.chosun.com/news/utype.htm?id=201404190100219130013978&ServiceDate=20140418)
중앙일보. (2014). 해경청장 13명 중 2명만 해경 출신 “바다 잘 몰라 수사·단속 조직만 키워”, 5.12
(http://article.joins.com/news/article/article.asp?total_id=14652011&cloc=olink|article|default)
김태일. (2014). 한국의 재난관리 실태와 문제점 연구:세월호를 중심으로. 석사학위논문, 한양대학교 기업경영대학원, 서울, pp9-pp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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