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건 보고서
- 최초 등록일
- 2016.03.03
- 최종 저작일
- 2014.04
- 5페이지/ 한컴오피스
- 가격 1,000원
목차
머리말
1. 세월호 침몰 사고
1-1. 사건 요약
1-2. 직접적인 사고원인
1-3. 시간대별 사건구성
2. 세월호 침몰사고 분석
2-1. 청해진 해운 및 세월호 이력
2-2. 세월호 침몰 원인 분석
2-3. 세월호사건 연관 기타사건
맺음말
참고 출처 자료
본문내용
유난히도 다사다난 했던 2014년도 어느덧 한 달 즈음 남았다. 브라질월드컵, 인천아시안게임 등 굵직굵직한 큰 행사들도 많았지만, <마우나 리조트붕괴사고>, <샌프란시스코 아시아나여객기사고>, <환풍구 추락사고> 등 유난히 안전에 관련된 사고들이 많았다. 그 중에서도 올 한해 가장 큰 희생자를 만들었던 단일사건 ‘세월호 침몰사고’에 대해 다시 돌이켜 상기하고자 한다.
<중 략>
검경합동수사본부는 세월호 침몰의 원인으로 무리한 변침(배가 급히 항로를 바꿈)을 침몰 원인으로 잠정 결론 내렸다. 그러나 다른 여러 원인에 대해서도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를 진행 중이다. 다른 원인으로는 세월호의 구조적 결함(세월호와 같은 로로선은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사고의 위험성이 국제적으로 자주 지적되던 선박이라고 한다), 구조 변경(세월호는 2012년 10월 일본에서 수입된 뒤, 선박 후미 윗부분을 증축하는 등 개조 작업을 했는데, 이로 인해 배 아래쪽에 있어야 할 무게중심이 위로 올라가 그 복원력이 크게 약해졌다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과적(사건 당시 세월호는 안전점검표에 차량 150대ㆍ화물 657톤을 실었다고 기재했지만, 실제로 실린 화물은 차량 180대ㆍ화물 1157톤으로 무리한 화물을 적재했다.
<중 략>
구조변경 : 뱃머리 오른쪽 측면에 있던 사이드램프’(현측문) 철거로 인한 구조적 문제
- 사이드램프는 차량과 화물이 배에 들어가는 출입구로 육중한 철문과 이를 여닫는 크레인 장비까지 설치된 한 덩어리의 구조물임
- 화물트럭 등이 드나들기에 이를 지탱하도록 다른 부위보다 훨씬 두꺼운 강판을 씀
- 배를 설계할 때 한쪽 측면에 사이드램프를 설치하면 반드시 맞은편에 비슷한 무게의 구조물을 배치해 평형이 유지되도록 함
- 세월호는 2013년 화물 적재를 늘리기 위해 사이드램프를 없앰
화물 과적
- 한국 선급은 화물량은 구조변경 전 2천437t에서 987t으로 1천450t을 줄이고 여객은 88t에서 83t으로 5t 축소해야 하며 평형수는 1천23t에서 2천30t으로 1천7t을 늘려야 복원성이 유지된다고 적시함.
참고 자료
세월호 침몰사고 / 위키백과
"세월호 침몰 사고 원인은?…급격한 회전•3배 이상 과적 '복원성 상실'" / 2014.04.23/ 김재득
"세월호 'J커브' 항적에도 침몰, 화물 부실관리 주목" / 2014.04.23/박소연
"해수부 마피아, 낡은 세월호 운항연장 길 열어줘"/2014.04.23/문병기
"[세월호 참사 / 10가지 無원칙] 무너진 原則들이 생존의 길목을 가로막고 있었다 /2014.04.23/ 조선닷컴
"홍가혜 인터뷰 사건정리" /2014.04.19/천필황
[세월호 침몰] 실종자 가족 상대 브로커 등장까지 ‘인면수심’/2014.04.19/동아닷컴 온라인뉴스
<여객선침몰> 세월호, 막판에 항로 급히 바뀌어(종합)/2014.04.17/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