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일본학 도서는 처음 봤는데 전쟁 종전 후에 썼다고 알려져 있는데 지금 봐도 우리가 알고 있는 각인된 일본인들의 이미지를 매우 잘 설명하고 있는 것 같다. 단순히 일본인이 이렇다 말하고 덮는 내용이 아니라 왜 그런지 문화적으로, 역사적으로 굉장히 깊게 파고 든 도서이다.
일본은 반란도 잘 일어나지 않은 사회처럼 묘사한 것은 조금 지나친 해석 같기도 하다. 물론 일본은 신분 질서를 잘 유지하고 백성들도 그것을 철저히 지키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그러면서 일본인들은 자기 계급에 맞게 행동하고 사는 것을 당연한 것으로 여기면서 살기 시작했다.
일본인의 전체적인 죄의식, 이건 굉장히 잘 설명한 거 같다. 일본 사람들은 잘못했다고 하지 않는다. 차라리 목을 베이면 베이지 자존심이 무척 센 민족이라는 말과도 같다. 그래서 일본군 종군 위안부 같은 나쁜 짓을 하고도 피해자들에게 사과 하는 법이 절대 없다. 정말 민족성이 이상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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