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소개된 저자의 소설 속에 숨쉬고 있는 근본적인 주제 의식인 '아이들에게 배운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실제 경험을 근거로 진솔하게 털어놓은 책으로, 저자의 '어린이론, 교육론'을 담고 있다. 아이들의 본질과 정신세계를 탐색하는 동시에, 그 아이들에게서 어른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