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온한 일상 아래 펼쳐진 어두운 욕망!일본에 ‘누마타 붐’을 일으킨 작가 누마타 마호카루의 데뷔작 『9월이 영원히 계속되면』. 주부, 회사 경영자, 승려 등 이채로운 삶을 살아온 작가가 쉰여섯의 나이에 발표한 첫 소설로, 제5회 호러 서스펜스 대상을 수상하며 화려하게 등장했다. 이혼 후 고등학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