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성균관 유생, 그들의 좌충우돌 생활기/b
성균관은 조선 시대 최고의 교육 기관이었다. 그곳에 들어가기 위해 전국의 유생들이 불철주야로 공부했다. 치열한 경쟁을 뚫고 선발된 성균관 유생, 그들은 공부만 아는 모범생들이었을까? 『성균관의 공부벌레들』은 성균관의 유생을 조명한 책이다. 일어나서 공부하고, 밥 먹고 공부하고, 잠들기 전까지 공부하는 모습이 그들의 진정한 모습이었을까.
아니다. 그들은 명문가의 자제이고 수재들이었지만 동시에 어린 학생이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