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사상가 존 케인즈가 인간의 비경제적 본성을 가리키는 개념으로 처음 사용한 용어인 야성적 충동의 실체와 중요성을 행동경제학을 기반으로 하여 명쾌하게 설명하고 있는 책이다. 이 책은 집값이 영원히 오를 것이라는 맹목적인 믿음에서부터, 자본시장의 자신감 붕괴에 이르기까지 전 세계의 금융시스템을 좌우하고 있는 야성적 충동의 진면목을 들여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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