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련공원>을 비롯해 고향에 관한 소설 <마음 속의 지도>, <당신에게 가는 길> 등 단편 8편을 모음. 93년 대산문학상 수상작가이다. 삶은 신성하다는 대전제하에 현대인들이 깊이 성찰해 보아야 할 내면세계의 면면들을 잘 표현하고 있는 작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