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도 모르는 한 여자의 모든 것을 사랑하게 된 남자!책과 사람과 사랑, 그리고 이것들을 이어주는 아름다운 이야기를 담은 장 폴 디디에로랑의 소설 『6시 27분 책 읽어주는 남자』. 감각적인 문장과 매혹적인 표현을 통해 이상야릇하고 놀랍도록 인간적인 이야기를 들려주는 작품이다. 독특하고 따뜻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