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정치적 대립 상황에서 간과되기 쉬운 사회 현안들을 여러 측면에서 바라보고 있다. <게으름에 대한 찬양>을 포함하여 <무용한 지식과 유용한 지식>, <건축에 대한 몇 가지 생각>, <현대판 마이더스>, <사회주의를 위한 변명> 등 15편의 글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