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는 이 책을 통해 공자의 도덕은 사람을 위한 도덕이 아닌 정치의 도덕이었고 기득권자를 위한 도덕임을 비판하며, 새로운 문화적 개방성을 주장하고 있다. 갑골문의 발굴로 인해 밝혀진 유교의 기원과 왜곡과정을 자세히 소개하고, 한-중-일 문화의 상호 이해를 위한 접근법과 외국어 및 제도권 교육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