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장하자』는 최근 경제 프로그램을 진행한 개그계의 브레인 서경석이 각기 다른 사연을 지닌 사장들을 만나고 나눈 이야기를 엮은 것이다. 방송을 통해 낯익은 연희동 중식당 ‘목란’의 쉐프 이연복 사장을 비롯해 영업계의 전설 같은 신화를 남긴 여러 명의 사장, 남편의 빈자리를 메워야 했던...